![](http://movie.phinf.naver.net/20111221_56/1324461632497cGCCS_JPEG/movie_image.jpg?type=m735)
핑거스미스 (2005, 영국)
장르가 다양하다. 범죄, 스릴러, 애정, 로맨스, 퀴어
그만큼 꼬일만큼 제대로 꼬아놓은 곡선의 영화!
반전에 반전이라나??
결국엔 사랑인거 같은데,,,
역시 이런 부류의 영화코드 나와는 안맞는다
![](http://movie.phinf.naver.net/20111222_26/1324507794711u7Gsu_JPEG/movie_image.jpg?type=m735)
기쿠지로의 여름 (1999,일본)
핑거스미스로 복잡해진 곡선의 머릿속을 이 직선적이고
단순한 영화 하나로 머릿속의 갱생을 맞이했다.
기타노 타케시의 유머와 은근 따뜻함에 반해 버린거 같은데...
나 이 아저씨 완전 좋다. 이게 바로 내 취향!!
그의 새로운 책! 기타노의 낙서 입문 을 읽고 봐서
그런가,,, 그의 이미지를 영화에서 보니 더욱 반갑기도 하고
이 아저씨의 정신세계(천진, 변태(?))를 더 잘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던...
강추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