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언터처블 1%의 우정 (2012 프랑스)

 

드리스와 필립의 조화

아름답다는 말로도 모자라다.

웃음 바이러스 가득했던 극장 안!

앤딩의 찡한 감동

올해 최고 영화중 하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깨가 딱딱하게 굳었다. 잠이 오지 않는다.

어제 세시간밖에 자지 못했으니 오늘은 그 빚을 갚아야 하는데 오늘도 느낌이 쎄~ 하다.

뭔가 다 해결은 되었는데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다.

손해 본다는 느낌은 욕심 때문일까? 자문해본다.

뭔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또 얼렁뚱땅 넘어가는 건 아닌지... 내 자신에게 묻는다.

그러나 뚜렷하게 해결방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최선의 결과였을까? 답답하지만 내일이면 또다시 익숙해질 물음들이다.

 

소신도, 배려도, 거추장 스럽다.

멋대로 떵떵,,, 부르는게 값이다. 하면서 ...

 

박리다매, 싼게 비지떡, 어때?

 

왜 우울한거니? 라고 물으니 비교 라고 답한다. 스스로 초라하게 만들고 있잖아 라고 답한다.

마음을 굳건하게 자존심 따윈 개나 줘버리고 ,,,허나 줘버리고 나니 휑~ 한걸...이라고 말한다.

머리를 쓰다듬고, 뭉친 어깨를 꾹꾹 눌러주며 괜찮아 괜찮아...어쨋든 또 한 벽을 넘은건 사실이니까... 네가 원한 결과가 아니더라도 내뱉긴 한거니까,,, 알은 깨뜨려 본거니까,,,

 

자기 몸값을 책정하는 일! 몸살이 따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제 오늘 비와 눈이 번갈아 내린다.

미국의 그곳처럼 안개가 자욱하진 않지만

분위기는 여기도 만만찮게 쓸쓸하고 회색이다.

외로움에 사무친 사람

그 외로움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

그들이 언젠간 꼭

만나길...

탕웨이의 영어로 말할때의 목소리가

참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이란)

 

부부는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었다.

다만 의견을 양보하지 못했다.

별거는 시작일 뿐!

사건들은 얽히고

...

그리고,

마지막까지

사실을

진술할 수 없었던 인간들.

 

가족, 종교, 명예,차별에서

자신들을 지켜내기 위해

저지르게 되는

안쓰러운 거짓들...

 

 

잃는 다는 것이 두려워

얼마나 많은 이기심과

거짓본성을 이용하고 살아가고 있는 중일까?

 

인간의 나약함 앞에

이 치밀하고 보편적인

멋진 낯선 이란 영화 한편이

심연으로 무겁게

무릎 꿇게 한다.

 

인간은 역시 인간

스스로가 봐도 연민의 대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다우트 (2008,미국)

감독: 존 패트릭 샌리

메릴 스트립(알로이시스 수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플린 신부)

 

소름끼치는 영화를 보았다.
주제도, 연기력도 단연 최고!!

의심은 확신을 만들어 버렸다.

그 확신은 다시 의심을 갖게 했다.

메릴 스트립과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의

살떨리는 대결에 호흡곤란!

참....

길게....

답답하다.

인간이여...

.

.

.

요즘 나의 화두는

인간연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