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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스카 요스케의 미소가 순백색을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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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2011,한국)

 

남자들이 강하고 단순하다고?

적어도 이들 세명의 청춘들은

날카롭고 예민했다.

 

소통의 적절한 방법과 타이밍을

놓쳐버린 작은 남자들.

.

.

기태의 소통이

먹먹함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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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메탈시티 (2009,일본)

 

마츠야마 켄이치의 변신은 무한하다.

정말이지 천의 얼굴이로세.

개인적으로 상실의 시대

최고!

이 영화 덕분에

데쓰메탈의 장르에 대한 편견(?)과

오지랖이 좀 더 넓어졌다.

허긴

잘 알지도 못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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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정말 괜찮아(2010,일본)

 

난 진작에 알아봤다.

테루오 역의 아라카와 요시요시!

연기를 하는건지, 실제 저런건지 분간이

안가는 띨함의 매력~

분명 그에겐 매력넘어 마력이 있다.ㅋㅎㅎㅎ

 

 

 

 

 

아무 생각없이 남들 놀래키는게 제일 좋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귀신의 집을 만드는게 꿈인 헌책방 아들!

 

성실하고 상냥하고 착한 아주아주 평범하기만 한 샐러리맨!

 

이건 뭐 박스에 테이프 하나 붙이는것도,

엘리베이터 층수 누르다 손가락이 부러지는 것도,

일상의 모든것이 만만치 않은 화가 지망생!

 

모든게 늦되서 철도 안들고 서툴고 개성 쫌 없음 뭐 어때?

 

괜찮아.. 정말 괜찮아~

 

행복하니까...

 

그나저나 일본엔 오타쿠적인 인물들이 많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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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2011,일본)

 

미우라 시온 원작이다.

 

무심한듯 거리두기....

 

가족을 책임지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갖고

주변의 사소한 심수름을 해주며 살아가는 다다.

 

부모로 부터 학대받은 기억에 가족의 구성원이

되길 두려워 하는 쿄텐.

 

각자의 상처에 서서히 스며들어

그 둘은 어느새 자가치유 중인 동거인이 되어간다.

 

쿄텐의 손가락 상처!

그건 이제 아물어 잡고 있으면

온기가 전해진다.

 

 

 

 

 

 

집오리와 들오리의 두번째 이야기가 이어진 느낌이랄까!
그들의(에이타,마츠다 류헤이) 조합이 꽤나 어울린다.

 

노숙자 패션!

그들이 아니면 누가 소화하리요...

 

"누군가에게 그것이 필요하다면

그건 그 사람에겐 희망이 될지도 몰라."

 

쿄텐의 이말이 맴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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