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남자와 여자에 관한 50가지 이중기준
제시카 발렌티 지음, 박수연 옮김 / 책세상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다양한 생각들을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 대해서 다른 기준들을 갖고 들이댄다. 살아온 길이 다르고 경험한 바 다르기에 그것을 존중한다면 좋겠지만 각자가 자기 기준에서 이야기를 한다. 특히 남자가 더 그렇다. 남자와 여자에 대한 세상의 기준,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무엇인지, 50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은 책이다. 불편하게 하는 것들, 생각을 좁게 만드는 일들이 무엇인지 들어가보자. 남자가 하면 괜찮고 여자가 하면 이상한 것들, 왜 남자가 하면 로맨스고 여자가 하면 창녀짓인가 하는 문제 등 다양한 시각들, 드러난 문제들을 놓고 왜 이중기준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 여성들이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저자가 노트를 해주고 있다. 남자가 화를 내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만, 여자가 화를 내면 여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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