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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 지속성장을 위한 강력한 경쟁력
박희준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내가 생각한 독서경영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리더를 자극하고 학습하게 한다.
2. 직원 간 공통의 화제를 만든다. 조직 분위기를 유화시키고 대화를 유발한다.
3. 리더/직원 자부심/자존감을 느끼게 한다.
4. 실제 어느 정도 수준의 문제는 독서를 통해 해결되거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경영/마케팅 문제나 실무적인 문제의 경우 책에서 알려주는 해결 방식이 의미가 있다.
방식을 안 다음엔 실행인데, 그거야 말로 전혀 다른 범주의 이야기가 된다.
5. 학습 의지가 있는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효과를 체계적으로 높여줄 수 있다.
단기간에 결과를 기대하지 않아야 하고, 운영의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실제 도움이 되겠다. 기업의 특성에 따라 조직관리용으로 쓸 건지, 직원 개인의 역략 강화용으로 쓸 건지. 제조업이냐 크리에이티브가 많이 필요한 지식산업이냐에 따라 방향을 달리 가져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책 자체는 기자들이, 그것도 여럿이 모여 쓴 책이라 신문기사 읽는 느낌이다. 빠르게 훏어보면서 필요한 내용만 체크하는 방식으로 읽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