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기계 (보급판) 지만지 고전선집 2
장 콕토 지음, 이선화 옮김 / 지만지고전천줄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장 콕도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이 사람의 작품은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었다. 이 희곡이 1932년 작품이란 것에 많이 놀랐다. 아주 세련된 무대와 대사, 캐릭터 설정이다. 그래서 장 콕도인가. 신화로만 알고 있던 오이디푸스의 이야기를 생생한 연극으로 살려냈다. '지옥의 기계'라는 제목도 아주 맘에 든다. 운명의 다른 말일 수도 있고. 연극으로 만든다면 정말 연극적이고 멋진 극이 될 것 같은데. 아직까지 이 대본이 우리나라에선 극화되지 않았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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