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 : 실천과 상상력 사물인터넷
편석준.이정용.고광석.김준섭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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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의 효율성과 일상의 편리성,보안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물에 구성하는 센서 기능은 그 범위와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일례로 가정에서의 세탁기,전자 레인지,디지털 매체,방범 기기 등은 센서가 부착되어(또는 탈부착식) 예약과 실행,경보 및 예후에 관해 알려 준다.사물인터넷이라는 것이 인간의 일상 업무와 편리성을 상상한 나머지 발명된 문명의 이기이면서 그 용도는 사적인 것부터 산업용,군사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만 하다.실로 사물인터넷의 시대의 한 가운데에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5의 주인은 사물인터넷이라고 할 정도로 900개 이상 기업의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고 한다.사물인터넷 구성 요소인 반도체 칩과 센서,배터리와 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비단  가전제품업계 뿐만 아닌 이에 관심이 많은 상당수의 업체가 참여하여 사물인터넷의 향방이 주목된다.더불어 국내 대기업들이 이와 관련 기조연설을 하고 자동차 업체들이 참가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사물인터넷 시장에 대기업들까지 가세하면서 바야흐로 사물인터넷 시장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셈이다.사물인터넷의 발달은 인간의 손과 발,두뇌의 작용을 대신한다는 면에서 '스마트'하고 든든한 원군이 되기도 한다.나는 이것을 디지털스마트라고 부르고 싶다.

 

 모바일 인프라와 오프라인 경제가 중첩되고 있는 시점에 신기술로 나온 것이 사물인터넷이다.모바일 인터넷은 크기와 두께가 작고 얉아도 일상의 생활과 업무를 충실하게 하고 있다.개인은 원하는 생활의 편리함과 효율성과 보안 기능이 탑재되어 만족을 느끼고 자본을 갖은 기업가들은 경쟁을 통해 시장 점유에 전력을 쏟으면서 궁극적인 이윤 추구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사물인터넷과 인공 지능,로봇은 어떠한 관계에 있을까.인간의 감각신경계와 유사한 사물인터넷,생각.학습.판단하는 활동의 인공 지능,감각 기능이 있고 없음의 로봇은 인간의 신경계와 뇌,행동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로봇은 홀로 사는 독거인을 대상으로 말벗이 되어 주고 심리적 안정감 및 친밀감을 주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인터넷의 범위 및 종류는 폭넓기만 하다.스마트 홈,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 키,스마트 시티에 걸쳐 적용 기술은 셀 수가 없을 정도이다.스마트 제품으로 일컬어지는 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센서 기능이 부착되어 필요성과 가치성을 더 해주고 있다.개인에 따라서는 필요할 수도 있고 굳이 들여 놓을 필요도 없는 사치품도 있을 것이다.근육 상태를 꼼꼼이 체크해 주는 '아토스' 제품은 헬스장에서 필요할 것이고,자욱이 낀 안개 상태에서 안개를 소거하는 스마트 제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2015년이 사물인터넷 상용화의 원년이 되면서 사물인터넷 기술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사물인터넷 기술 제고와 시장 점유를 놓고 관련 기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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