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면 어떡해? - 자신감 있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7
최형미 지음, 이채원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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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용기,외향적인 성격은 태고나는거 같기도 하고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바뀌어 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제 자신도 그리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어서인지 남들 앞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려 할때 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얘기를 꺼내려 하면 막히고 머리 속이 하얗게 될때가 있다.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노트나 증거 자료등을 준비하여 내가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이나 상황에 맞게 진행하려고는 하지만 가끔은 활달하지 않은 내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안타깝기도 하고 후회가 되기도 할때가 종종 있다.

 사람은 시행착오를 통하여 발전을 하고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에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자신감과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고 꾸준히 독서감상문을 쓴다든지 일기를 쓰면서 일과를 반성하고 내일에 대해 새롭게 계획을 세워 나가는등 자신의 내면을 보다 정리정돈하는 생활 습관을 통하여 차분하고도 창의적인 자세를 일궈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만일 어떠한 주제에 대해 논의를 하고 발표를 할때에는 가상 질문과 대답,발표시에는 시선과 몸동작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거울을 보면서 나름대로 연습을 하고 실전에 응한다면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자신을 자신감과 더불어 당당한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여 주지 않을까 한다.

 누구나 학생시절 틀리고 못할까봐 걱정이 태산 같던 경우가 있었으리라 생각한다.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해 지레 겁먹고 걱정하고 불안해 하다 보면 학교 생활은 물론 사회 생활에 이르기까지 자신감 없는 인생을 살 수도 있으니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들에겐 보다 따뜻한 말과 격려,장점을 부각시켜 '나도 자신있게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도 전향적인 자세를 갖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요즘은 창의력과 리더십을 요구하는 시대이다 보니 어릴 때부터 자신감과 용기,발표를 잘 할 수 있도록 평소 독서와 독서감상문,발표등을 꾸준하게 연마해야 할 것이며 학교 생활내에서는 읽기,쓰기,말하기,듣기등을 통하여 계발되리라 생각을 하며 특히 쓰고 말하기 부분은 부모님,교사,친구들의 격려와 배려 속에 내성적이고 의기소침한 아이들이 힘을 얻어 당당하고도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변신해 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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