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지 뉴스와 시사
김정희.조동매.유선영 지음 /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201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중국은 모든 면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중국의 역할과 책임 또한 막중하다고 생각한다.이웃 나라인 한국은 고래로부터 역사,문화적인 측면에서 일의대수의 관계를 맺어 오면서 정신적인 영향이 컸다고 생각한다.이러한 측면에서 불가분의 관계일 뿐만이 아니라 현실적으론 실용 중국어를 익히고 그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관계 증진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사문제를 중심으로 한 중국현지 뉴스는 북경어를 표준어로 하기에 상용어,숙어,사자성어,외래어,유행어등을 자주 접하면서 직독직해의 요령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특히 중국 중앙TV의 앵커맨들의 정확한 성조와 빠른 속도의 뉴스 진행은 웬만한 중국어 실력을 갖고 있어도 반절 정도만 이해해도 잘하는 축에 들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개인적으로는 중국어를 배웠고 현재도 계속 학습중이지만 무궁무진한 어휘와 신조어등은 난맥상이라 여겨진다.중국어 뉴스만 전문적으로 수록한 교재를 구입하여 운전할 때나 집에서 편하게 있을 때나 반복적으로 들어야 하고 놓친 부분은 교재를 통하여 확인하고 새로운 단어나 주요 구문은 반드시 밑줄을 치는등 시행착오를 통하여 내 것으로 삼으려 노력했다.

 이 교재는 길라잡이가 잘 되어 있다.한 단원을 학습하기 위해 핵심문장,새로운 단어,눈으로 따라 보기(본문),어휘해설,상용구문,확인학습,보충지문,시사관련 보충단어 순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들려줄 뉴스의 분야는 환경에서부터 국제정치에 이르기까지 14개 영역으로 꾸며져 있다.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본문 내용을 압축한 서머리를 숙지하고 핵심 문장,단어 학습에 들어가야 할 것이며 본문을 2,3회 반복 청취하면서 한국어로 직독직해 연습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모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새롭고 모르는 단어,표현은 반드시 표시,서브노트를 함으로써 완전 학습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맨 마지막엔 그 단원을 얼만큼 숙지했는지에 대한 확인 학습이 있는데 일종의 형성평가이므로 엄정하게 자신의 실력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며 오답이 많다고 생각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모르는 부분 위주로 단어,구문,문맥등을 파악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

 아직도 중국어를 학습중이기에 뉴스청취의 왕도는 없다고 생각한다.이왕이면 현대 중국에 대한 배경 지식을 쌓아 가면서 시사문제 및 중국의 현안 문제를 관심있게 접하고 이해한다면 뉴스 청취력은 향상되어 가지 않을까 생각하며 꾸준히 매일 듣고 말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뉴스청취 향상에 일조하리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