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FM Radio 중급 일본어 회화 2019.3
박혜성 지음 / 동아출판(방송교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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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귀여워졌네요.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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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블렌드 겨울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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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블렌드에 비해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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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런던 - 여행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이동진 외 지음 / 트래블코드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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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 시리즈

퇴사준비생도쿄를 꽤 인상깊게 읽어서 자연스럽게 읽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도쿄와 비교를 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도쿄가 조금 더 와닿는 것 같다.


퇴사준비생의 취지에 맞게 퇴사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비지니스 인사이트의 눈으로 여행을 하는 것을 상상했다.


오래된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유럽 국가들의 정서(꼭 영국만 그런 것은 아니다.)에 맞게 시간이 축적된 것의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가 한국에서도 유효할까?(그렇게 비싼 값을 주면서?) 내가 만약 퇴사를 앞둔 사람이라면 비즈니스적인 영감을 런던에서 받을 수 있을까?(한국에서 이 것이 먹힐까?) 끊임없이 상상했다.


런던을 딱 한 번 여행해봤지만, 어떤 도시보다 살고 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곳이라 나에게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애틋하고 그리운 장소다. 그런 곳을 비지니스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것이 조금 낯설기는 하지만, 퇴사를 상상하며 다른 삶의 공간을 비지니스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충분히 영감을 주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다음 퇴사준비생의 여행지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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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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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이별에 취약하다. 정든 사람, 정든 장소, 정든 물건 어떤 상황이든 이별을 해야 할 때 아무도 모르게 꽤 오랜 시간 동안 이별을 준비하는 편이다. 이별 연착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쇼코의 미소>는 단편 하나하나 이별을 담고 있다. 만남-관계-이별은 소설에서 당연히 등장하는 이야기지만, 이 책은 조금 특별하게 다가온다.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따뜻한 느낌이 스며든다. 이런 게 감동인가?

사회의식을 담은 소설이 아니지만 역사와 시대를 배경으로 담은 것도 좋았다.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공감하며 교류하는 과정과 갑작스러운 이별이나 단절하는 모습까지, 담담하게 묘사하는 문체도 편안하다.

솔직히 7개의 단편소설이 다 좋았다. 그래서 차례를 사진으로 찍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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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가 진짜로 궁금했어
마스다 미리.다케다 사테츠 지음, 박정임.이연식 옮김 / 이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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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봤던 몽정기라는 한국영화와 스탠드업이라는 일본드라마가 떠오른 책이다. 성에 대한 가치관과 추억은 개인의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당히 발칙하면서 재미있는 책이다.



몇 살 이상에게 이 책을 권해야하나 고민한 나는 옛날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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