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언어들 - 나를 숨 쉬게 하는
김이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원래 2020년 마지막 책으로 읽으려고 했던 책이 있는데, 완독을 하지 못했다.

병렬 독서를 하던 보통의 언어들로 2020년을 마무리했다.

 

무슨 말일까 싶은 문장도 있었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는 문장도 있었다.

 

이야기가 없는 에세이는 잘 와닿지 않는 편이라 이 책도 그랬는데,

고개가 끄덕여지는 문장들을 조합하면 노래 가사가 될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에세이는 역시 본업과 깊은 연관이 있는 글이 될 수 밖에 없구나.

난 소설가가 쓴 산문집이 이야기가 있어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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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1-01 2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유님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유 2021-01-01 22:10   좋아요 1 | URL
초딩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함께 좋은 책 많이 읽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