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읽은 책 중 인상깊은 책을 꼽자면 페르세폴리스 를 꼽고 싶다.


그 책의 여운이 깊게 남아 관련된 책 이모저모를 살피던 중 한나 아렌트라는 인물을 알게 되었다. 사상을 만나기 전에 인물을 먼저 만나 그의 삶을 들여다보고 싶어서 읽은 책이다.


완성되지 않은 것 같은 스케치
흔하지 않은 폰트로 가득한 글
낯설었지만, 한나 아렌트에게 다가가는 첫걸음을 떼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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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12-28 2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페르세폴리스>를 읽기는 했는데
(오래 전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한나 아렌트의 그래픽노블은 도서관에
가서 빌려다 봐야겠네요. 마침 인근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네요.

지유 2019-12-28 23:14   좋아요 0 | URL
네, 그래픽노블라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한번 읽어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