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슬픈 책일까봐)외면했던 책인데, 인친님 피드를 보고 읽게 되었다.2월에 처음으로 엄마 모시고 응급실을 다녀온 후(큰 일은 아니었지만) 엄마가 아프다고 하면 작은 감기여도 예전과 다른 느낌이 든다. 젊은 시절의 엄마를 사진으로 만나면 마음이 쓸쓸해지기도 한다.엄마가 없는 세상은 아직도 상상할 수 없는 나로서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의 추억은 마치 나의 이야기같기도 하다. 우럼마, 건강하게 늙어가시길❤️#나는울때마다엄마얼굴이된다 #이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