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이 프러포즈
문나영 글 그림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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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이름은 이우린

오늘은 환경이랑 영화보는날

영화를 모는데 슬퍼서 나는 울뻔했다...

그 다음에는 차를 마시러 갔다..

맛있어서 나는 2번이나 마셨다...

놀이동산도가도, 정말 재미있었다...

나는 버스에서 자서 환경이가 날 대려다 주었다...

나는 환경이를 창문으로 봐서 네일 학교에서 보자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에는 숙제도 같이 하자고 그리고

또...데이트하자고 말했다...

나는 그러고는 잣다.......나는 환경이를 좋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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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푸른고개 2007-06-10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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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난 책읽기가 좋아
다니엘 포세트 글, 베로니크 보아리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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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목요일만돼면 배가아프다.. 

왜냐하면 목요일은 선생님이 1아이를 시켜서 구구단을 왜워 보라고 발표를 시키신다...

엄마는 초콜릿을 많이 먹어서 아프다고 말씀하시고

아빠는 학교가기 실어서 꾀병 부린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학교를갔다....

오늘은 내앞에있는 폴린드 라는여자에가 발표를 시켰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오늘은 선생님이 바뻐서 다른 선생님을 소개하겠어요"

다른 선생님이 들어오시자

공부시간이돼서나는 봤다....

선생님이 창피해서 말을 못하신거다...

나는 선생님을 도와드리고 싶어서 칠판앞에 나갔다....

그러다 보면 구구단을 왜울수있다....

 

 

 

 

                                                                                   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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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만큼 컸어! 샘의 신나는 과학 1
케이트 로언 지음, 윤소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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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스웨터를 입자 갑자기 말했어요. "엄마 스웨터가 안 들어가요.스웨터가 줄었나봐요."

엄마는 싱긋 웃으며 말했어요.

"샘,스웨터가 줄은게 아니라 너가 큰 거란다."

샘은 어깨가 으쓱했어요.

당연하죠. 그동안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요.

새포들은 눈으로 볼 수 없어서 현미경으로 보아야 해요.

새포들은 어떻게 자라나면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고, 운동 열심히하고 불량식품을 안먹는거죠.

세포는 자랄수록 키가 커진답니다.

하지만 20살이 넘으면 세포들은 잘 안 자라서

20살 되기 전에 많이 운동해야돼요.

그런데 우리보다는 타조알 세포가 제일 크데요.

그리고 세포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근육세포, 피부세포, 뼈세포가 있어요.

또 업지손가락에는 세포가 100개나 있데요.

그리고 날마다 자라는 세포는 100억개나 되요.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키는 안 커요.

 

 

                       추천이요.....지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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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사계절 저학년문고 26
고정욱 지음, 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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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책을 읽은이유

학교에서 독서대회를해서다.

영택이는 다리를다쳤다.

그래서 석우가 가방을들어주었다.

뭐 영택이는 미안한 마음이 들것이다.

또 석우는 짜증나겠다.

만약내가 가방을2개든다면 6교시 일때나 5교시일때가 가장싫겠다.

왜냐 다알시겠지만 교과서가 많이때문이다.

요즘엔 TV에선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이 가방들어줄때도있는데 ....

이번은 다리가 다쳐서 가방을들어달라고했다.

이걸 3학년이될때까지 가방을 들어주면 사摩렝繭捉?줄것이다.

봉사상쯤은 줄것같다.....

그런대는 이책에선 모범 상장을준다.

석우는 가방을 들어준걸 후회하진않을 것 같다.

내가 다리가아프면 내집에가까운친구나 우리집 입구를 지나는 친구한테부탁할것이다.

또 내친구가 다리가 불편할땐 내가방을 들어준아이를 들어줄것이다.

도 석우와 영택이는 특별한 단짝친구로 남을것같다.

3학년때도 잊지못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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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지쳐 행복에 기댄다
런던 도서전에 나타난 새 경향…처세보다는 삶의 본질에 무게
트렌드를 찾아서…

책은 세계다. 전 지구적 사건과 역사가 들어 있고 경제와 경영의 모든 것이 그 안에 있다. 누가 ‘책의 쇠퇴’를 얘기했던가. 인터넷 시대라지만 책만큼 큰 삶의 의미와 정보를 알려주는 소스는 없다. 그래서 역설적이지만 정보화가 진행될수록 책에 대한 수요는 커진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호부터 매달 마지막 주에 한 달의 ‘책 세계’를 담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자폐아 가정. 도무지 안정될 틈이 없는 심한 자폐증 때문에 부모는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말 등에 올라앉게 된 아이. 그 순간 아이가 정상인처럼 안정을 찾고 집중력을 보이는 것 아닌가. 일시적 현상도 우연도 아니었다.

이 아이는 말과 함께하는 순간에는 항상 정상으로 돌아왔고, 어떤 면에서는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행동을 보였다. 그렇다면, 아이가 말과 어울려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몽골로 떠난다. 그들에게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얼마 전 영국에서 열린 ‘런던 도서전’에서 가장 주목받은 책 가운데 하나인 『호스 보이(Horse Boy)』의 도입부다. 이들의 삶은 UCC(사용자 제작 콘텐트)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이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도 한창이다.

도서전에서 주목받은 또 다른 한 권의 책이 있다. 미국 버지니아 도서관의 한 고양이 이야기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안고 사는 ‘드웨인’이라는 고양이를 통해 인간 삶과 관계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감동적인 책이다.

“인생에서 소중한 게 과연 무엇인가”

국제 출판시장의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런던 도서전’. 37번째를 맞은 올해는 전 세계 120여 개국 2만5000여 명의 출판인, 작가, 에이전트가 참여했다. 초기에는 비즈니스 관련 책 중심의 도서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동유럽 국가까지 가세하면서 다양한 출판물이 등장하는 최고의 국제도서전 가운데 하나가 됐다. 그런데 여기 등장한 수많은 책 가운데 앞의 두 권은 특히 시선을 끌었다.

두 책 모두 독자에게 현재 처한 자기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삶의 궁극적인 행복 발견법을 제시한다. 최신 과학 기술과 강력한 성공 기법을 다룬 책이 많았지만, 좀 더 자연에 다가가는 삶, 좀 더 본질적인 행복에 다가가는 방법을 전해주는 책에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외환위기 이후 2002년까지 국내 출판계에서는 자기계발 분야의 책이 폭발적 성장을 거듭했다.

주제는 대개 처세술, 성공 스토리, 협상과 설득, 경력관리, 창조적사고, 시간관리 등이었다. 급박함 때문이었을까. 이 트렌드는 수 년간 계속되다가 급기야 『아침형 인간』을 밀리언셀러로 만들었고, 『메모의 기술』이나 『정리의 기술』 등 수백 종의 ‘생존’ 기술을 담은 책들이 쏟아지게 했다.

그렇다면, 그 결과 등장했을 수많은 아침형 인간과 각종 기술들로 무장한 이들은 현재 어떤 성공을 거두고 있을까. 그들의 지갑은 얼마나 두둑해지고 그들의 회사는 얼마나 더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을까. 그들은 과연 행복할까.

2년이 지난 지금, 대다수 사람은 여전히 미래가 불안하기만 하다. 치열한 경쟁에서 매번 고배를 마시고 있다.

여전히 삶이 고달픈 비즈니스맨들은 이 분야 책들의 색깔을 바꿔 놓고 있다. 『청소부 밥』(위즈덤하우스), 『에너지 버스』(쌤앤파커스), 『행복한 이기주의자』(21세기북스), 『행복』(비즈니스북스) 등의 책이 대표적 예다. 젊은 나이에 CEO가 된 로저. 겉으로 보기엔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 같지만 회사는 경영 위기에 처해 있고, 아내나 아이와 함께할 시간조차 없어 불행하다고 느낀다.

이런 로저 앞에 ‘청소부 밥’이 나타난다. 밥은 로저의 친구가 되어 그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를 조화롭게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부 밥』은 오직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다 지쳐버린 현대인에게 진정한 행복,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선사한다.

그동안의 자기계발서들이 “지금 당장 당신이 바뀌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고 위협하는 것과 달리 “성공은 삶의 본질이 아니다”라는 바탕 아래 일상의 작은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배운 것을 전달하라,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어라, 일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바꾸어 버린 삶을 경계하라고 말하는 이 책은 어느 CEO와 현자의 만남을 통해 “행복은 지금 이 순간이며 돈을 벌어 행복을 누리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는 평범하고 소중한 진리를 전달한다.

『에너지 버스』는 조지라는 한 팀장의 이야기다. 월요일이 되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범한 한 주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자기 차의 바퀴가 펑크 난 걸 발견하고는 아무 죄도 없는 부인에게 짜증을 내고 결국 애까지 울린다.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물질적 성공은 삶의 본질 아니다”

어쩔 수 없이 버스로 출근하게 된 조지는 버스 운전사 조이와 만나게 되는데, 그 만남은 조지의 운명을 통째로 바꿔주는 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저자 존 고든은 인생이라는 버스를 에너지로 가득 채울 10가지 방법을 조지와 운전사 조이의 대화를 통해 전달한다.

가정과 직장에서 항상 일이 꼬이고, 세상 사람들 모두 한통속이 되어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마저 드는 우리 일상에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해 준다. 주변에서 흔히 만나게 되고 우리와 닮은 모습의 조지 팀장이 펑크 난 자가용 승용차 대신 버스를 타고 출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삶과 일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각을 배울 수 있다.

웨인 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1976년 미국에서 출간됐던 책으로 30여 년이 지나 한국에서 다시 인기를 끄는 책이 되었다. 이 책은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마라, 자신에게 붙어 있는 꼬리표를 떼라, 자책도 걱정도 하지 마라, 미지의 세계를 즐겨라,

의무에 끌려다니지 마라, 정의라는 덫을 피하라, 결코 뒤로 미루지 마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마라, 화에 휩쓸리지 마라 같은 10가지 자기 사랑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이를 제대로 실천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 스펜서 존슨은 『행복』에서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길 때에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고, 성공은 행복에 뒤이어 찾아오는 것이며, 내가 행복해야만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이 같은 책들이 강력한 성공 테크닉을 자랑하는 각종 자기계발서들 사이에서 더 큰 인기를 얻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려온 독자들의 새로운 선택 덕이다. 속도의 시대, 느림을 향한 열망은 더 거세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 마음은 오히려 자연을 향해 달려간다.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동문선)에서 시작된 이런 경향은 『조화로운 삶』(보리)과 『인생 수업』(이레)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고, 각종 DIY(Do It Yourself·스스로 만들어 사용하는 법) 서적이 팔려나가게 했다. 다들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삶의 목표를 좀 더 멀리 두고 살아가려는 욕구가 자리 잡은 듯하다. 눈앞의 ‘성공’에 얽매이기보다 좀 더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이라는 말에 더 끌리게 된 것이다.

성공과 시간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행복을 찾고 나 자신을 깊이 바라보고자 하는 것이 요즘 책방을 찾는 사람들의 속내다.

그들은 고단한 삶을 위로해줄 친구와 같은 책, 따뜻한 힘이 되어주는 조언자와 같은 글을 찾고 있다. 고단한 속도전과 디지털전을 치르고 있는 현대인들. 그들의 성공 강박증을 위로해줄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비즈니스는 이미 탄탄대로에 들어설 채비를 마친 셈인지도 모른다.

베스트셀러로 읽는 세상
책방도‘재테크’에 미쳤다

임원들은 회의실 안에서 대체 무슨 얘기를 할까? 모든 직장인의 심리를 대변하듯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이 꾸준히 베스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꽉 닫힌 회의실 안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은밀한 대화. 모든 부적절하고 혼돈스러운 사내 정치의 비밀을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있는 이 책은 각각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안내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단연 돋보이는 도서들은 바로 재테크 관련서들이다. 출간되자마자 지금까지 오랫동안 좋은 판매를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를 비롯해 박경철의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박원갑의 『부동산 성공 법칙』 등 일반인들의 재테크 관심이 연령·성별을 불문하고 확산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부자 열풍. 이제 정확한 정보를 누가 먼저 얻느냐, 그것을 어떻게 실행에 옮기느냐에 따라 누구든지 부자의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불안한 부동산 시장과 맞물려 부동산 투자 관련서들도 순위에 많이 올라 있다. 20대 초반에 10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20년 만에 100억원대의 부자가 된 이진우의 『39세 100억 젊은 부자의 부동산 투자법』과 부동산 전문기자로 활동하다 현재 칼럼니스트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박원갑의 『부동산 성공 법칙』 등이 투자와 관련한 최신 정보와 성공 비법을 알려 주고 있다.

또한 어지러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상세하게 짚어 주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한 마음과 궁금증을 친절하게 달래주고 있다.

이 밖에도 자기계발 우화의 인기가 여전하다. 딱딱한 자기계발서들은 가고,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자기계발서들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기계발 우화 열풍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배려』의 인기도 꾸준하고, 『에너지 버스』 『용기』 등 많은 도서들이 출간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이라면 유명 외국 저자 일색이던 자기계발서 시장에 국내 저자의 입지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력 있는 국내 저자를 발굴하기 위한 출판사들의 노력과 독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읽어내는 기획력의 성과가 아닌가 싶다. 덕분에 독자들은 책을 통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이 무엇인지 좀 더 다양한 스토리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제공 4/16 ~ 5/15)
고세규 북 칼럼니스트·고즈윈 대표 [890호] 2007.05.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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