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곤충들의 저승사자!
삭막한 도심속 전등불빛을 따라 날아왔다..
흐흐....
무려 7년을 쓰던 통신사를 바꿨다.
고향집에서 휴대폰이 터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디카폰으로 바꿨다.
휴대폰이 다카도 되고, tv리모컨도 되고,휴대폰끼리 file도 주고받을수 있다..
쿄쿄..~~ 고향집에서 터져줬으면 좋으련만..
비오는 일요일 조용하다...
무심한 음악소리만 스피커에서.. 새로산 디카폰으로...ㅋㅋ
금방 그녀가 내뱉은 말이다...
항상 내가 고함을쳐도 왜저러나 하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 그녀,,,,
밉다...
4박5일의 긴(?)휴가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휴가의 아쉬움이 긴여운으로 남는 지금, 더낳은 내년을 기약하며 오늘 하루도 일상생활에 충실하기로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