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햇살이 아름답던날.....~
뒷배경은 나뭇실 전경.....
추석이라 고향에 왔다고 어머니께서 얼마나 먹어라고 하시던지...배가 장난이 아니다...
가을들녁에서 본 고향...
얼마나 낚았을까?
그들도세월을 낚고 있는것일까?
고향텃밭에 핀 가지꽃-
꼭 한지에 물들여 만든 조화같아 보인다.
~ 아침에 피어서 안개가 걷히고 햇님이 살짝 비출때 쯤엔 어느샌가 꽃잎을 돌돌 말아 굳게 닫아버리는 그녀는 새색시와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