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인 어제....
알라딘에 들러 책을 두권이나 신청해놓았다.
오늘 드뎌 택배로 도착을 했는데..
저번에 샀던 책이 아니던가?
이런....바보팅이가...ㅋㅋ
반쯤 읽다가 나하고는 안맞는것 같아 도중에 읽기를 포기한 책이였다. 지금은 물론 자욱히 먼지만 앉아있는 그책이였던것이다..
결국, 반송료2000원을 물려 눈물을 삼키고 다시 알라딘서점에 돌려보냈다.
이제 나도 늙었나... 흑.
오늘 먼지가 쌓인 그책의 먼지나 털어내야겠다.-미얀한 맘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