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6학년때까지는 정말 정신없이 놀았던것 같다.

놀았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때만 해도 학교에서 돌아오면 숙제도 잊고, 동네아이들과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니기에 바빴던것 같다.

바뀌는 계절에 따라 놀이도 달라지고 했었지만 요즘처럼 컴퓨터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동네에는 과자 사먹을 조그마한 구멍가게도 없었지만, 산이면 산, 들이면 들 모든산천을 우리는 놀이터를 삼아 실증내지 않고 부단히도 놀았었다.

구슬치기부터 딱지치지,연날리기, 썰매타기, 숨밖꼭질,전쟁놀이 화약터트리기,얼음지치기,수영하기,고기잡기,낙시하기,전쟁놀이하기,소꼽질하기,땅다먹기,고무줄놀이,장기하기,바둑하기,탁구치기,자치기,그네타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