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살아오면서 몸무게가 제일 많이 나갔을 때가 이등병 말호병때 74kg이였던걸로 기억이된다.
고정적인 식사와 적당한(?)운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더랬다..
그러다가 재대할때쯤 입대하기전의 비슷한 몸을 만들어 놨던것 같다.
그이후로 쭈욱 68kg꾸준히 유지해 왔었는데...
며칠전 몸이 좀 무겁다 싶어 찜질방에 갔었는데,
무심히 올라간 체중계의 바늘은 당연하다는듯 72kg을 육박하고 있었고.
불과 2~3개월만에 4kg이나 늘다니...헉~ 장난이 아닌군..
그렇다고 몸 전체가 근육으로 균형있게 늘어난것도 아니고..오로지 뱃살만 4kg가 늘었다는게 문제다.
휴~~
빼자!! 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