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만남의 순간에
진실한 모습되자.
이별연습을 한다.
부딛치는 시간의 연속속
환희와 고뇌의 쌍포물선을 쫓는 슬픔의 삐에로는
너와 나의 초상이다
진실의 벽은 너무도 두터워
정녕 우리시대 사랑의 묘약은 어디에 있는가?
이미 현실의 외투를 걸치는
우리의 25시는 ...
그러나 다시 파랑새로 비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