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과는 다르게 나는 평일에만 휴일을 보낼수 있다..

 한달에 네번정도 휴일이 있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한 주말은 거의 쉬지 못한다..

휴일엔  고향에 일하러 가지 않으면 낮잠으로 하루를 보낼때가 많지만 아주 가끔 산이나, 바다로 쏘다닐 때도 있다

그것도 누가 꼭 가자고  꼬득여야만 가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지난달 첫째주 목요일에는 경주에 있는 문무대왕수중릉에  갔었다.

경주에서 문무대왕릉으로 가는 길은 쌓인  피로을 풀어주는 드라이브코스로는 손색이 없었다.

따뜻했던 오월의 바닷내음과 파도소리는 아직도 귀전에 맴도는듯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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