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5-06-05  

오즈마님
보고싶었어요. 오즈마님은 나, 안 보고 싶었나요? ㅜㅜ
 
 
코코죠 2005-06-09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싶었지요.
보고 싶어서, 괜스레 보내주신 책갈피를 만지작거려도 보고
님의 서재를 뒤적거린 밤도 있었답니다.

보고 싶었어요.
아주 많이요.
 


merryticket 2005-05-18  

댓글 달고 나서 생각하니..
오즈마님 서재엘 첨으로 들어 온거예요.. 안녕하세요^^, 홍콩의 올리브여요(뽀빠이 여자친구 얼굴만 닮았던 과거를 가지고 있음) 처음 발걸음 했지만, 웬지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오즈마님의 얼굴이 떠올라요.. (착각이려나?) 자주 놀러 오겠읍니다!!!
 
 
코코죠 2005-05-21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름을 처음 듣자마자 제 샌달을 생각했어요. 이번 여름에 저는 아주 예쁜 올리브색깔 샌달을 샀어요. 그 연둣빛을 너무 사랑해요. 그래서 올리브님도 단박 제 마음에 들어오셨어요 :)

착각이 아니라 이것은 엄연한 현실인걸요! 오, 올리브님, 오즈마는 버선발로 아니아니 맨발로 달려나와 반가워 하고 있는 걸요 :) 자주 자주 오셔요. 저도 자주 자주 갈게요. 그래서 우리, 얼렁 친해지게요-

merryticket 2005-05-21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이쁜 오즈마님..저도 단박에 오즈마님이 좋아졌어요..
저희 집에도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볼껀 별루 없지만요^^)

merryticket 2005-05-21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 참 착하고 정직하고 순수하고, 또 이뻐요..
 


kimji 2005-05-13  

아무튼, 축하,라고!
마이리스트, 축하라고! 하하, 리스트 브리핑이 맨 아래에 뜨느라고, 나는 미처 못 봤지 뭐야. 어찌나 미안하던지^^ 하지만 축하인사, 이렇게 큰 목소리로 하니까, 삐지지는 않을거지? 오늘, 당신의 부재중전화와 문자를 받고서, 조금 놀랬네. 아무일도아니야,라는 말이 가끔은 더 묵직하게 다가올 때가 있어. 요즘의 내 심리상태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정말 말 그대로, 날이 좋아서, 그냥 내 생각이 나서, 혹은 심심해서나, 혹은 정말 아무일도 아니어서 전화한 것이라면 좋겠다. (요즘, 추측되는 당신의 일상에 나는 조금 우려하고 있었는지도 몰라. 당신의 또다른 공간에 남겨진 당신의 일상들이, 심상치 않았다고 할까- 그래서 더 놀랬는지도. ) 여긴, 날이 참 좋았다. 너무 좋았지.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런 날도 있는 것이지, 뭐. 가끔, 방치하는 것도 괜찮아,라고 나는 생각한다. ^^ 그러고보면, 나와 당신의 알라딘 주기는 조금 어긋나 있는 것 같아. 당신이 열심히 할 때는 내가 뜸하고, 내가 열심히 할 때는 당신이 뜸하고- 아무튼, 마이리스트,는 축하라고! 왕축하!
 
 
코코죠 2005-05-14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와와- 축하축하!!!!
나는 축하라면 무엇이든 좋아요. 케이크에 촛불 켜는 것도 좋아요. 언젠가 다섯 살 짜리 조카가 케이크 촛불을 끄자마자 왕왕 울어서 대여섯번을 다시 켜준 적이 있어요.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촛불이 좋아요! 축하가 좋아!

그러게, 목마른 우물에 던져진 한줄기 빛 :)
잘 쓸꺼야. 그런데 필요한 책 없우?

 


물만두 2005-05-10  

이주의 마이 리스트 당선되셨네요^^
축하드려요^^ 요즘은 뭐하시는 지 뜸하신 것 같아요. 바쁘신가봐요. 일교차가 큰데 감기 조심하세요 늘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코코죠 2005-05-14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구구구궁, 고맙습니다요- 물만두님. 부끄럽사와아아요-
 


미네르바 2005-05-08  

오즈마님~
오즈마님, 안녕하세요. 님 서재는 자주 왔지만, 댓글은 남기지 못하고 구경만 하고 갔다는 사실을 이제야 고백하네요. 님 사진도 보았고, 님의 리뷰도 열심히 읽고, 페이퍼도 보면서 혼자 싱글싱글 웃었더랬지요.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런데 님이 먼저 깊은 골짜기에 숨어 있는 제 서재를 발견하고 글을 남겨 주셨네요. 고마워요. 육만번이 될 때까지 자주 뵙고 싶다구요? 호호, 세상에나... 그 때까지 제 서재가 건재할지는 알 수 없지만 살아 있는 날까지는(??) 열심히 님 서재 찾아 올게요^^
 
 
코코죠 2005-05-14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우린 특별한 인연이죠 :) 육만번이 될 때까지 이 특별한 인연을 잊지 말아 주셔요.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