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300자, 8급~6급) - 공부는 습관이다! / 필수한자 300자 포스터 (책속부록) 하루 10분 따라쓰기
김태현.오픈북 편집부 지음 / 오픈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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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한자공부 시작합니다.
아직 한글쓰기가 안되는데 한자공부가 가능할까요?
8급 한자시험을 보게 하고 싶은데 기출문제는 어떻게 나올까요?
이렇게 궁금한 엄마가 선택한 하루 10분 초등한지공부 책이랍니다.

 

 

 

 

 

 

초등 필수한자와 교과서 한자말을 같이 익혀요.
8급~6급 한자능력시험 대비
1일 5자 60일 완성.

그러니까 제 아들램도 하루 5자씩 암기하면 되는거네요.
가능할것 같기도 하고, 안될거 같기도 하고.

아들은 시험봐서 합격하면 레고 사준다는 말에 무조건 시험을 보겠다고 합니다.
이 귀여운 어린 아이의 마음을 어쩌지요?
떨어져도 레고는 사주어야겠지요?
ㅎㅎㅎㅎㅎ

 

 

 

 

자기소개를 쓰는 페이지가 처음에 있어요.
그냥 넘어가자 하는데 아들이 이걸 꼭 써야겠다고 하네요.

 

 

 

 

 

소중한 사람은 가족 다 적기 힘들다고 엄마만 적고요.
자주 쓰는말은 뚱땡이
버릇은 없음
 취미 레고
제일 잘하는것 레고
제일 좋아하는 것 스타워즈
제일 싫어하는 것 글씨쓰기

ㅎㅎㅎㅎ
자기가 글 쓰겠다고 하면서 제일 싫은게 글쓰기라네요 ㅎㅎ

 

 

 

다음 페이지에는 나의 일정표쓰기가있어요.
울 아들 어려워서 패쓰^^

 

 

 

 

이제 8급 시작입니다.
배울 한자 미리보기가 있어요.
우리 아들, 눈으로 익힌 한자가 얼마나 되나 체크해봅니다.

50퍼센트 정도 알고 있는거 같아요.
눈으로 아는것과 쓰는것이 다른데 잘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일, 기본글을 읽히며 순서 쓰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아들에게 삼수변, 이런말은 어려워서 패쓰합니다.
8급 한자 통으로 외우게 하려고 합니다.

난생처음 한문 써 봅니다.
아예 못 쓸줄 알았는데 바탕에 흐리게 색이 칠해져있어서 곧잘 따라쓰네요.

신기방기 ㅎㅎ

어려운 넉사도 써요.
주황색으로 획순이 표시되어 있어 혼돈하지 않고 잘 따라쓰네요.
칸이 좀 작아서 아들이 적응하는데 다소 불편하겠지만
이게 초등학생용이라는걸 감안한다면 전혀 문제될것이 없겠지요.

 

 

 

 낙사와 다섯오까지 열심히 썼어요.
이만큼이 2일 동안 하는 한자랍니다.

하루5자씩 꾸준히 해야겠지요.

 

 

 

 

책 옆쪽을 보면 알록달록색이 있지요.
제가 아들과 정복할 색은 노란색이랍니다.
8급 끝나면 그 다음엔 7급 준비하겠지요 ㅎㅎ

 

 

 

 

 

 하단에 교과서 한자를 공부합니다.
이 부분은 일딴 복습할때 하기로 하고 넘어갑니다.

 

 

 

 

 

다음에 할 다섯자는 6-10이네요.

 

 

 

 

 

 

이쪽에서는 아들이 일만만 쓰기 어렵겠어요.
어른이 쓰기에도 획이 복잡해요 ㅠㅠ
아들이 이겨내야할텐데, ㅠㅠ



매일 이렇게 다섯개 한문을 익히고 나서 최종 점검페이지가 있어요


 

8급한자 연습문제가 있어요.
23번 문제부터는 아주 어려운데요.
정말 8급 시험이 이렇게 어려운건 아니겠지요?

 
 

 

문제 풀고 나면 뒤에 다시 8급 한자가 정리되어있어요.
이걸로 다시 반복해야겠어요.

 

 

 
 

 이 브로마이드는 책 맨뒤에 붙어 있답니다.
초등학생들은 붙여놓고 외우기 편하겠어요.

울 아들은 엄청 큰 브로마이드가 있어서 이건 아직 안 붙여도 될거 같아요 ㅎㅎ

8급 시험 너무 망막했었는데 하루10분 초등한자 따라쓰기가 있어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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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Book 세계도시 Lens Book
이레나 트레비산 지음, 김지연 옮김, 알베르토 보르고 / 엠베스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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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계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알게 해주는 책
#렌즈북 #어린이과학 #세개의#3색렌즈



저번에는 렌즈북 동물편을 아들과 재미나게 읽었지요.
오늘은 동물편과는 아주 다른 세계 도시를 읽어봅니다.
동물편에서는 비닐, 뼈, 내장 등을 3색 렌즈로 볼 수 있었는데요.
세계도시의 경우는 과거,현재, 지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해요.

 

 

 

 

 

 

 

 

13개의 도시를 볼 수 있다고 차례에서 알려주고 있지요.
왼쪽에는 잃어버리면 안되는 3색 렌즈가 들어있고요.
삼각형 3개의 눈으로 이리 저리 돌려보면 건물의 역사를 알 수 있다니 참 궁금한 책이었습니다.

 

 

 

 

 

 

 

[파리]
여행지로 누구나 꼭 한번 가고 싶은 나라. 파리
아들에게 책으로 우선 파리를 보여줍니다.

빨간색 렌즈로 돌려놓고 아들이 보는데
"엄마, 나르는 풍선이 빨간색으로 보면 작은데 초록으로 보면 커져"
이렇게 말하네요.

저도 궁금해서 아들에게 렌즈를 받아 직접 보니
정말 열기구 크기가 변했어요.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어서 과학의 진화과정도 알 수 있고 참 좋은데요 ^^

 

 

 

 

 

 

 

 

 

에펠탑은 1889년 박람회 개최때문에 만들어진 것이었데요.
2년동안 철로 만들어졌고요. 20년의 전시 기한이 끝나는 1909년에 해체될 예정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무렵 무선전신 전화의 안테나로 탑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체는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파리의 에펠탑은 '빛의 탑'으로 불리면서 파리의 야경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정말 파리를 대표하는 구조물이 되었죠.

아들과 책을 읽으며 저도 신기한 지식을 머리에 담고 있습니다.

"아~~에펠탑이 이런거였어?
어디가서 말해도 되겠네 ㅎㅎ"

 

 

 

 

 

 

 

 

에펠탑을 빨간 렌즈로 보면 이렇게 구조물이 하단까지만 있었어요.
현재(초록색)는 이렇게 높아진거구요.
파란색으로 보면 지도, 거리가 모두 보여요.

저는 렌즈북에서 동물편과 세계도시편을 보고 있는데요.
동물편은 자연과학에 도움이 되고
세계도시편은 역사에 도움이 되네요.
울 아들 역사공부하기 전에 이 책 꼼꼼히 읽어두면 상당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게 될 거 같아요.

놀면서 공부하는 시기 6세를 재미나게 보내야겠어요 ^^

 

 

 

 

 

 

[뉴욕]
그 유명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뉴욕의 멋진 빌딩, 그리고 911 테러가 있었던 곳.
렌즈북에서 911 테러를 다루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역사를 알고 있는 엄마는
이 빌딩을 생각하면 삼풍백화점 붕괴가 생각이 난답니다.

이야기가 딴곳으로 갔지요, ㅎㅎ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등은 뉴욕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자. 뉴욕의 상징입니다.
아직 뉴욕을 여행해보지 못했는데, 가족이 다 함께 뉴욕에 가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가서 전망을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과거에는 저 뾰족탑이 없었네요.
현재에는 이런 송전탑처럼 뾰족한 것이 있구요.
파란색으로는 정말 복잡한 거리가 보여집니다.

 

 

 

 

 

 

 

 

 

아들에게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의 과거를 읽어주다가
1933 만들어진 영화 '킹콩'에 등장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라고 알려주었지요.
그랬더니 아들이 그 영화를 봐야겠다는거예요.
제가 1933년 "킹콩" 영화를 찾아서 보여주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기에
2005년 "킹콩"을 보여주었답니다.

 

 


여러분도 피터 잭슨의 "킹콩" 기억하시나요?
킹콩이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위에서 여배우와 함께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것이 포스터의 한 장면이네요.

 

 

 

 

 

 

 

 

노트북에 2005년 '킹콩'을 틀어주고 옆에 렌즈북 세계도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펼쳐놓았습니다.
킹콩의 엔딩부로 가면 킹콩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올라가서
뉴욕의 야경을 보며 아주 슬픈 표정을 짖지요
그리고 미국의 공군들이 와서 킹콩을 무차별 공격하구요.

 

 

 

 

 

 

 

 

 


드디어 아들이 찾는 장면이 나왔어요.
이건 현재 부분이니까 '킹콩'에 탑 꼭대기까지 정확히 있네요.
그리고 아주 예븐 조명으로 탑이 번쩍 거리고 있어요.

렌즈북으로 건축물에 관심을 가진 아들,
그리고 보고 싶은 영화를 찾아보여주는 엄마의 정성.
이 2가지가 맞물려 울 아들 머릿속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 킹콩 +고릴라 가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스킵 기능으로 5초 앞으로 돌려가며 열심히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찾고 있는 아들입니다.
빌딩 나오자 마자 엄청 집중해서 '킹콩'영화를 보고 있지요.

영화 좋아하는 엄마 아빠를 닮은 아들
이래서 후천적인 교육도 닮아가는가 봅니다. ㅎㅎㅎ

 

 

 

 

 

 

[아테네]
아테네는 고대 도시죠.
지금은 없는 사라진 도시, 유적지로만 존재하지요.
아직 그리스가 뭔지 모르는 아들에게
좀 어려운 나라. 아테네
아테네 + 스파르타 + 전쟁
이것을 알려주어야하는데
좀 어려운것 같아서 나중에 함께 여행가자~~라고 알려주었답니다.

렌즈북을 읽으면서 여행을 위한 적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절실히 들었답니다. ㅎㅎ

 

 

 

 

 

 

 

[상하이]
중국의 유명한 도시죠.
과거와 현재를 보면 이 건축물도 많이 변화했네요.
울 아들은 중국보다 한국이 무지 잘사는 도시인줄 알았는데
상하이가 책에 나오니까 깜짝 놀랐답니다.

앞에 목차를 다시 살펴봐도 한국의 빌딩은 렌즈북에 존재하지 않았어요.
아흐~~슬픈 현실

현재 한국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가장 높을까요?

 

 

 

 위키백과에 롯데월드타워가 123층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렌즈북 신간 출간될때는 한국의 롯데월드타워도 들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렌즈북이 이탈리아에서 발간된 책이었죠?
그래서 아직 한국에 이런 건물이 있다는 정보가 부족했나봐요.
한국은 해외에 홍보를 좀 더 해야겠어요 ^^


아들과 재미있게 읽은 책 #렌즈북 #세계도시
이 책들은 다른 책을 읽으면서 필요할때마다 함께 봐도 좋은책이랍니다.
저는 아들이 세계사 공부할때 이 책을 사전처럼 활용할 예정입니다.
정말 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좋은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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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직 - 탄생에서 미래까지, 비트코인의 모든 것
박림 지음 / 코스모스하우스(Cosmos House)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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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뉴스에서 #비트코인 이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가상화폐 라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시간내서 읽은 책 한권 [비트코인 매직]

이제부터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서평해보겠습니다.

우선 비트코인이라 하는 것과 연결된 단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이더리움, 리플, 가상화폐,사토시 나카모토, P2P, 마운트곡스
등 이었습니다.

이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제가 이 책을 읽는 것을 완주못할까봐 두려웠습니다.
책을 다 읽고 생각해보니, 저도 벌써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것에 두려움이 있는거였습니다.
책은 읽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과거, 현재는 자세히,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적어놓았습니다.
[비트코인 매직]에서 가상화폐는 피할 수 없는 미래 화폐라고 합니다.

처음 일본에서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분이 암호화폐를 만들었고 아직도 이 분은 히든 인물이라고 합니다.
가상화폐의 특징이 통장의 흐름은 알아도 직접적으로 인물을 파악할 수 없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분을 찾지 못하고 있는것이고
이 창시자는 처음 비트코인을 아주 저렴한 가격(전기세 정도)으로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부자일겁니다.

전세계적인 비트코인의 시장을 본다면,
일본, 독일, 미국 등은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고 관련 법규를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암호화폐 사용에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가상화폐를 도입했다가 공산당이란 특이성때문에 화폐를 혼란하게 만드는 비트코인을 사용금지해버렸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절대 쓸 수 없는 화폐가 비트코인입니다.

그럼 한국은 어떨까요?
우왕 좌왕 하다가 이제는 준비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비트코인이 엄청난 이슈를 몰고 오는 2011- 2014년,
한국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었습니다.

한명은 비트코인보다는 사대강에 관심을 갖고
한명은 리프팅 시술에 더 관심을 갖고 있던 시기였지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정책적으로 비트코인의 법규를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2018년 비트코인의 피해자, 수해자, 핵킹 등이 모두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
대한민국 정부는 비트코인에 부가세를 먹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물건이나 용역의 댓가에 먹이는 세금입니다. 서비스업, 창작업도 회사를 통해 부가가지세를 내기 때문이죠.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비트코인은 화폐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화폐로 인정해서 부가가치세는 내지 않고 있고
이중화폐로 사용되지 못하게 하는 규제와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면 그것에 적절한 화폐에 대한 퍼센트 세금을 납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융실명제처럼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사진과 주소지 등 본인의 신상을 등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검은 흐름( 마약, 마피아) 등의 흐름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책 한권을 읽고 나서 제 판단을 이러합니다.
비트코인은 은행의 시스템과 맞물려 결국 발전할 수 밖에 없는 것,
앞으로도 벼락부자나 한번에 깡통구좌 되는 사례는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는 것.
해킹이 더 구조적으로 발달하며 엄청난 피해사례가 나오지만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
앞으로도 범죄와 관련된 돈의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것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되지 못하게 뒤흔들것

이런 판단이었습니다.
책을 읽어도 이해못하는 것은 블록을 캔다는 것입니다.
게임에 들어가서 광산을 캐는거처럼 블록을 캐면서 이걸 캐쉬화 하는 것인데
수요가 늘어나면 그 가격이 폭등하는 것은 증권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게임처럼 이루어졌는지 그래픽카드의 성능도 중요하고
공인인증서처럼 컴퓨터에 키(key)를 심어놓는데
이 키를 잃어버리면 영원히 나의 돈 (비트코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쉽고도 참으로 어려운 비트코인의 세계.
책 한권 읽으며 기본정도는 파악했습니다.
두렵고 겁나는 신종 기술, 비트코인

[비트코인 매직]을 통해 한걸음 다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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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판다 나나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중국어 단어+패턴책 옐로우 - 저자 강의 동영상 제공, 세이펜 기능 적용 : 세이펜 미포함 꼬마 판다 나나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중국어
김노엘 지음, 박리노 그림 / 노란우산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노란우산 #말빵세 #중국어

제 포스팅 글을 읽는 여러분 집에 노란우산 책 한두권은 있으시죠?
저도 노란우산 책을 참 좋아해요.
외국어부터 전통문화, 창작책까지 노란우산책들은 엄마의 마음을 쏙~~사로잡는 브랜드죠.

특히 맘에 드는건 저 꼬마판다예요.
책에 요 캐릭터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친근하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또 하나, 노란우산 출판사 책들은 세이펜 기능이 거의 다 되지요.
그래서 집에 있는 세이펜에 음원만 다운받아서
아들과 함께 외국어를 따라하며 친숙해지기 할때 참 좋아요.

오늘 리뷰 올리는 책은
[말문이 빵 터지는 세마디 중국어]랍니다.

 

 

 


제가 아들과 경험한 책은 노란색의 단어+패턴책 옐로우랍니다.

책 뒤쪽을 보니 각 10권으로 구성된 그림책이 있는데요
노랑, 빨강, 파랑 순으로 총 30권을 읽으면 생활중국어가 가능한거 같아요.

와우~~~ 탐이 나는데요.
첫걸음부터 띄고 나서 다른 책들은 고려해야겠지요.

 

 

 

 

 

세 마디 중국어 차례예요.
10개의 생활중국어로 되어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유치원 가기까지의 과정을 중국어로 따라 하는 거네요.

제가 얼마전 정말 원하는 외국어책이 어떤거냐는 질문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진 생활 외국어책이 가장 좋다고 했는데
어떻게 노란우산은 제 마음을 알고 이런 책을 출간했을까요 ㅎㅎㅎ

 

 

세이펜의 기능을 한번 살펴볼까요?
이 책의 특징 중에 남다른 특징이 있네요.
발음이 액팅 버전이랑 리딩 버전 2가지가 있어요.

판다 아이콘을 누르면 실제 생활에서 말하는 액팅 버전이고
글자를 누르면 리딩을 따라할 수 있는 정확한 리딩 버전이 들려요.
또한 T 버튼 누르면 한국어(우리말)해석도 바로 들리구요.

아이가 쉽게 조작할 수 있게 큼직 큼직하게 잘 구성되어 있는데요.
왼쪽에 아주 큰 숫자를 누르면 2단원 전체 중국어 문장이 한번에 들립니다.

 

 

 

 

 

 

첫단원 01. 좋은 아침이예요.

판다가 일어나서 하품을 하네요.
판다 아이콘을 누르니까 여자 아이 판다와 엄마가 대화를 하고 있어요

"엄마, 좋은 아침이예요"
"아가야, 좋은 아침이야"
"아빠 일어나셨어요?"
"아직이란다"
"동생 일어났나요?"
"아직이란다"
"아빠, 어서 일어나세요"
"우리 같이 밥 먹어요"
"동생아,어서 일어나"
" 우리 같이 밥 먹자"

이렇게 첫 단원이 구성되어 있어요.

첫 단원을 통해, 엄마, 아빠, 동생, 아가, 아침, 일어나, 밥 먹자. 우리 등의 단어들과 숙어들을 익힐 수 있는데요.
아직 영어보다 중국어는 정말 낮설어요.
그래서 아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하는데요.
이 책에는 챈트가 있어서 아이가 춤추며 따라부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01 단원이 끝나고 나서 바로 뒤에 단어장이 있어요.
문장으로 들을때보다 훨씬 잘 들리고 아들이 따라하기도 편해요.
남동생 은 한자 (동생 제)랑 정말 똑같아요.
동생 제를 아는 아들램, 다른건 몰라도 남동생은 외울 수 있겠어요.
따로 단어카드 사주지 않아도 복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있어 아주 간편해요.

 

 

 

 

 

 


단어장 다음에 있는 응용페이지랍니다.
좋으 아침이예요.~~~
를 응용해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엄마, 형, 언니, 남동생, 여동생 등으로 바꿔가면서 좋은 아침이야! 를 익혀보는건데요.
이 정도로 반복하니 중국어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 참 좋았답니다.


꼭 노부영 중국어 버전을 만난 기분이라고 할까요? ㅎㅎ

계속 패턴을 반복해주니 참 좋습니다.

 

 

 

 

 

 

 

이건 10 단원이 끝나고 나서 있는 한글 해석과 단어 부록 페이지예요.

한글 해석이 존재하는 이유와 한어병음에 대한 것이 존재하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한자를 하나씩 떼어 발음할 수 있게 연습이 된다고 하네요.

 

 

 

 

 

부록 페이지에 들어있는 한글 해석과 단어정리표랍니다.
엄마는 이런 페이지를 좋아하지요.
이 페이지가 있어야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알려줄때 편하거든요.

마지막에 이렇게 정리된 페이지가 있어서
홈스쿨 해야 하는 엄마에게 정말 안성맞춤이네요 ㅎㅎ


역시 노란우산책은 구성과 완성도가 높아요.

 

 

 

 


세이펜으로 함께 듣고 따라하고
그리고 QR코드를 찍으면 나나샘의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어요.
구연동화도 따라 익혀 보세요.
또 책 속에는 항상 CD가 함께 있어요.

그래서 저는 CD도 틀어주고 세이펜에 음원도 넣어놓고 책도 깔아놓고 ,
이렇게 모든걸 함께 하는 책이 참 고맙고 편해요.

아무거나 되는데로 시작하고 마무리가 되거든요.

이제 울 아들이 초등학교 다닐때는 중국어도 거의 대부분 알아듣는 시대가 올텐데
이렇게 자꾸 자꾸 노출해주어야겠어요.

왜 이렇게 시간이 안 나는지 모르겠어요.
새학기, 새봄 다시 열심히 중국어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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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Book 동물 Lens Book
발렌티나 파치 지음, 김지연 옮김, 알베르토 보르고 디자인 / 엠베스코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에 신기한 책 #lensbook #렌즈북 이 도착했어요.
렌즈북 중 동물편은 #자연관찰책 이랍니다.
#3색 렌즈 로 한 장면을 보는 신기한 책이죠.

 

 

 

 

책 안쪽면을 보니 3색 렌즈 가 들어있어요.
차례를 보니 무척추동물 물고기 양서류 조류 포유류 등등 다양한 동물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네요.

제가 렌즈북에 관심을 가진 이유가 뭘까요?
이 책은 이탈리아 SASSI사에서 기획하고 출판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말고도 영국 등에서 동시 출간되고 있는 책이라고 하는데
렌즈북 시리즈는 현재까지 10개국 이상 수출되고 엄청난 판매 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그런책을 빨리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엄마로서는 당연히 기쁜일이겠죠^^

 

 

 

 

 

 

유치원 다녀온 아들, 책이 신기해서 바로 3색 렌즈로 책을 봅니다.
한 주제를 세 가지 색의 렌즈로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하니,
제가 먼저 좀 보고 싶었는데
아들이 당췌 렌즈를 저에게 빌려주지 않네요 ㅎㅎ

 

 

 

 

 

 

 

 

 

[무척추동물]
초록색 - 곤충
빨간색 - 거미류
하늘색 - 수생 무척추동물

이렇게 3가지 색으로 분리되어 있는 무척추동물들을 아들과 함께 찾아봅니다.
렌즈 없이도 거미나 전갈, 파리, 장수하늘소, 나비 등이 보이는데요.
3색 렌즈로 보면 어떻게 달라보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들은 렌즈 사용법을 보기 위해 엄마랑 같이 글을 읽자 하니
눈에서 렌즈를 잠깐 내려놓고
저와 함께 책의 내용을 읽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과학 속 이야기를 시각화한 장면들을 통해 배우면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얻는 새로운 형태의 과학 시리즈 정말 좋습니다.

정말 아들이 흠뻑 빠져서 책을 봅니다.

 

 

 

 

 

 

[물고기]
수생 생물인 물고기는 30,000여종이 넘는 다양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종은 아종, 변종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각각 특유의 모습을 가진 모두가 다른 종들도 공통적인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한 번 살펴볼까요?

이렇게 지문이 적혀 있어요.
변종, 아종 이런 말은 아이가 잘 모르니 엄마가 옆에서 해석을 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

초록색 - 뼈대
빨간색 - 내장
파란색 - 비늘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번엔 제가 직접 렌즈로 책을 보겠습니다.

 

 

 

 

 

 

 

물고기 그림에 초록렌즈를 가져가니 정말 물고기 뼈만 보여요.
엑스레이로 찍힌것 같이 나오는데 정말 정말 신기합니다. ㅎㅎㅎ

이번엔 빨간색 렌즈를 가져갑니다.
물고기 내장, 특히 부레가 잘 보이는데요.
해부학 하기 전에는 보기 힘든 내장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워요.
빨간색 렌즈로 보는 내장 정말 리얼합니다.

렌즈북 어린이추천도서로 정말 괜찮은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란 렌즈를 가져가봅니다.
물고기의 비늘이 보이는데요.
고등어같은 물고기가 보여요. 지느러미도 보이고 물고기 눈도 보이고~~
아~~~ 신기하지 말입니다.

 

 


 

 


[아행성 동물]
이번엔 아들에게 책 보는 법을 알려주고 아들이 여러번 책을 보게 했답니다.
밤에 돌아다니는 동물에 관한 책은 여러권 읽었는데

엠베스코 자연관찰책 렌즈북 은 ,야행성 곤충, 야행성 포유류, 야행성 조류 이렇게 3가지로 나눠주어서
아이 스스로 동물 분류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 큰 장점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까지 읽어준 책 들은 야행성~~ 하면
조류로 많이 치중되어 있었어요.
우선 알고 있는 지식으로 찾아봅니다.

 

 

 

 

 

초록색 - 야행성 포유류 (박쥐)
파란색 - 야행성 조류(부엉이)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박쥐는 조류라고 착각했던 엄마입니다.
렌즈북을 보니 박쥐는 아행성 포유류의 대표이군요.

엄마도 배우고 아들도 배우고~~

아행성에 대해 분류를 해주니 너무 너무 좋습니다.

 

 

 

 

 

책에 흠뻑 빠져서 집에 있는 다른책보다 더 재미있어 하네요.
이 책은 스토리를 전달해주는 책이 아닌 다양한 과학 속 이야기를 시각화한 책이라서
여러번 읽기에도 좋고
글을 몰라도 좋습니다.
엄마가 옆에서 말해주면 아이가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 보이는 책이네요.

아직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책일거같아요.

 

 

 

 

 

[양서류]
개구리, 올챙이, 도룡뇽
이런 저런 양서류들이 보이는데요.
아들이 이 부분도 렌즈 놓고 보고 렌즈 들고 보고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여러분도 함께 찾아보세요. 초록색이 도룡뇽, 그리고 파란색이 영원 이라는 것인데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양서류라고 합니다.

정말 정말 자연관찰책만큼은 신간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요.
과학의 발달로 새롭게 발견되는 것이 이렇게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가 모르면 안되겠죠 ^^


어린이과학 한걸음 더 발전한 책이 좋네요.

 

 

 

 

 

책 뒷면에 있는 저 큐알코드는 뭘까 들어가봤어요.
저작권에 대한 큐알코드랍니다.
하도 짝퉁이 많다보니 이렇게 저작권을 등록한 큐알코드 책이랍니다.

6세 이상이고 아이에게 유해하지 않은 각종 인증코드가 있네요.


지금 엠베스코 에서 판매되는 렌즈북 시리즈는 총 4종인데요.
오늘은 렌즈북 동물편을 읽었습니다.

아들이 또 좋아하는 책이 렌즈북 세계도시인데요.
아직 서평 작성을 못했어요.
렌즈북 세계도시는 3개의 눈으로 관찰하는 것은 동일한데
세계 도시의 과거, 현재, 현재의 지도 등을 알려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책이랍니다.


정말 정말 재미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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