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뉴스에서 #비트코인 이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가상화폐 라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시간내서 읽은 책 한권 [비트코인
매직]
이제부터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서평해보겠습니다.
우선 비트코인이라 하는 것과 연결된 단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이더리움, 리플, 가상화폐,사토시 나카모토, P2P,
마운트곡스
등 이었습니다.
이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제가
이 책을 읽는 것을 완주못할까봐 두려웠습니다.
책을 다 읽고 생각해보니, 저도 벌써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것에
두려움이 있는거였습니다.
책은 읽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과거, 현재는 자세히,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적어놓았습니다.
[비트코인 매직]에서 가상화폐는 피할 수 없는 미래 화폐라고
합니다.
처음 일본에서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분이 암호화폐를 만들었고 아직도 이 분은
히든 인물이라고 합니다.
가상화폐의 특징이 통장의 흐름은 알아도 직접적으로 인물을 파악할 수 없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분을 찾지 못하고 있는것이고
이
창시자는 처음 비트코인을 아주 저렴한 가격(전기세 정도)으로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부자일겁니다.
전세계적인 비트코인의 시장을
본다면,
일본, 독일, 미국 등은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고 관련 법규를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암호화폐 사용에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가상화폐를 도입했다가 공산당이란 특이성때문에 화폐를 혼란하게 만드는 비트코인을
사용금지해버렸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절대 쓸 수 없는 화폐가 비트코인입니다.
그럼
한국은 어떨까요?
우왕 좌왕 하다가 이제는 준비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비트코인이 엄청난
이슈를 몰고 오는 2011- 2014년,
한국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었습니다.
한명은 비트코인보다는 사대강에 관심을
갖고
한명은 리프팅 시술에 더 관심을 갖고 있던
시기였지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정책적으로 비트코인의 법규를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2018년 비트코인의 피해자, 수해자, 핵킹 등이 모두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
대한민국 정부는 비트코인에 부가세를 먹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물건이나 용역의 댓가에 먹이는 세금입니다. 서비스업,
창작업도 회사를 통해 부가가지세를 내기 때문이죠.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비트코인은
화폐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화폐로 인정해서 부가가치세는 내지 않고 있고
이중화폐로
사용되지 못하게 하는 규제와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면 그것에 적절한 화폐에 대한 퍼센트 세금을 납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융실명제처럼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사진과 주소지 등
본인의 신상을 등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검은 흐름( 마약, 마피아) 등의 흐름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책 한권을 읽고 나서 제 판단을
이러합니다.
비트코인은 은행의 시스템과 맞물려 결국 발전할 수 밖에 없는 것,
앞으로도
벼락부자나 한번에 깡통구좌 되는 사례는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는 것.
해킹이 더 구조적으로 발달하며 엄청난
피해사례가 나오지만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
앞으로도 범죄와 관련된 돈의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것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되지 못하게 뒤흔들것
이런
판단이었습니다.
책을 읽어도 이해못하는 것은 블록을 캔다는 것입니다.
게임에 들어가서
광산을 캐는거처럼 블록을 캐면서 이걸 캐쉬화 하는 것인데
수요가 늘어나면 그 가격이 폭등하는 것은 증권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게임처럼 이루어졌는지 그래픽카드의 성능도 중요하고
공인인증서처럼
컴퓨터에 키(key)를 심어놓는데
이 키를 잃어버리면 영원히 나의 돈 (비트코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쉽고도 참으로 어려운 비트코인의 세계.
책 한권
읽으며 기본정도는 파악했습니다.
두렵고 겁나는 신종 기술,
비트코인
[비트코인 매직]을 통해 한걸음 다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