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핫플레이스 - 2018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최헌욱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투자유망지역 분석을 한 책입니다.
법률과 데이터에 기반한 부동산 투자 물건에 대해서 알려 주는 것과 가치가 상승 예상 지역의 투자방법을 안내해 준다고 소개됩니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부동산 핫플레이스]에서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인구 증가 상식에 대해서 다시한번 체크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장사를 하면 무조건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하시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노령 인구가 많은 지역은 소비의 패턴이 아주 작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구를 나이별로 나눠서 분석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런 부분이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과 읽은 사람이 뚜렷이 알게 되는,  지역특성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수요 감소가 있고 지역 성장도 느려지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에 부동산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뉴타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책에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언급합니다.  도시재생 뉴딜 예산이 문재인 정부에서 50조로 책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뉴딜정책은 어떤 것인가요?
 노후, 청정, 거주, 뉴타운, 재개발 해제지역, 달동네, 구 도심, 전통상업,  재래시장, 쇠락한 농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에 어떤 방식으로 부자가 되고 좋아지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방분권적 사업으로 추진하기도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방공기업이 사업을 주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민간 도시재생사업 참여 지원이 있다고 합니다.
 뉴딜정책으로 바뀌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아파트 수준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고  소규모 정비 및 공공 임대 주택이 공급된다고 합니다. 문화관광,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신 산업 발굴 및 접목을 한다고 하는데 효과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되고 나면  매년 39만 일자리가 창출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뉴딜 정책으로 지역이 발전한다면 그 지역에 부동산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통해 부동산 가격 상승을 가져올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부동산은 상가에 해야 하는지 아파트에 하는건지 빌라에 하는건지,,, 이런식으로 부동산의 모형이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부동산 핫플레이스는 그런 단순한 모형을 보는것이 아니었어요.

 책에서는 법률이 알려 주는 투자유망지역, 말하자면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함께 규제가 풀리는 지역이 투자 기회라고 알려 줍니다. 개발 제한 구역에서 해제되는 토지 찾기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개발제한구역이란 용어는 영국의 전원도시 개념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도시생활에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신선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전원 도시를 구상하면서 도시 외곽에 풍부한 녹지대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 개발제한구역의 뜻이라고 합니다.
그럼 한국의 개발제한구역은 얼마나 되나요? 영국과 달리 한국의 개발제한구역은 낙후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개발제한구역을 이제는 알아야 기회가 찾아올것 같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은 현재 7개 (대도시권, 수도권, 부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 마산- 창원- 진해권, 울산권) 이렇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언제 개발제한구역이 풀리냐고요?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재산권행사  문제 해소를 위해 행위제한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토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는 농지 등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부동산 핫 플레이스]는 강남권에 땅을 사거나 어느 지역에 투자를 하라고 알려 주는 책이 아닙니다. 큰 그림을 그려서 그린벨트가 풀리는 지역이나 뉴딜 정책 같은 국가 기본 사업의 방향성을 꿰뚫어 그것에 맞는 도시계획에 맞추어서 부동산을 찾아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법적 효력, 개발행위 허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으로 법적인 것까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여러 건의 부동산 관계에 대한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법무법인이나 회계법인에서 많이 참고 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다루고 있어 참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들은 큰 그림을 그려볼수 있는 부동산 대책, 관망에 대해 따져볼 수 있을거 같으니 읽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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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어린이 중국어 스타터 신나는 어린이 중국어
정상현 지음 / 다락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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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중국어 책이랍니다.
비교적 쉬운 단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북이 첨부되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배울까요?
에서는 중국 문화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따로 중국문화에 대한 책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하여 중국 문화까지 접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눈높이를 딱 맞춘 아기자기한 스토리로 아이와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며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제공 자료를 보면 오디오 cd,활동자료, 스티커 등이 함께 책 안에서 제공됩니다.

 

 

 

책 뒷면의 오디오 c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디오 cd를 넣지 않더라도 qr 코드를 통해 MP3를 반복해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중국 문화에 대한 책도 소개입니다.
까치 까치 설날 우리는 한복을. 중국 친구는 치파오를 입습니다.
이렇듯 아이에게 중국의 전통의상과 한국의 전통 의상을 비교해 설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색칠해 봐요)라는 것이 있는데 조금 전에 배운 치파오를 색으로 칠을 거는 놀이입니다.
아이들 색칠 공부 참 좋아하는데 어학 공부 하면서 색칠을 할 수 있어 공부가 아닌 놀이로 인식할 수 있어 잘 구성된 어학서 같습니다.

 

 

 

 

 

 

발음에 관한 페이지예요 아이와 엄마 모두 다 함께 오디오 cd를 듣고 발음을 따라해봅니다.

 

 

 

중국 동요를 알려 주는 어린이 중국어 교재가 많이 있지요?
이 책에서는 스토리와 동요를 함께 넣어 놓았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라는 동요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하단에 한국말로 설명이 적혀 있고 위에는 중국어 와 발음기호가 적혀 있습니다.
가끔 다른 중국어 책에는 해설이 뒤에 있어 좀 갑갑함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넣어주니 제가 아이와 함께 홈스쿨 하기 참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대화를 하는 페이지예요.
이 페이지에는 앞쪽에 해석이 들어 있지 않아요.
맨 뒤쪽에 해석이 따로 들어 있습니다.
한 장 짜리로 간단하게 회화를 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홈스쿨 하며 저도 중국어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듣고 녹음과 일치하는 스티커를 붙여 보세요. 재미있겠지요?
뒷면에 함께 첨부된 스티커를 찾아 아이가 중국어 상황을 이해하고 있는지 복습하는 페이지입니다.

 

 

 

 

뒷면으로 가볼까요?
이 페이지에는 엄청 많은 활동 자료가 있어요. 빳빳한 종이로 되어 있어서 아이와 접고 자르며 활동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중국어 회화 한마디씩 하면서 이걸로 상황들을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만들고 꾸며요) 페이지를 보면서 안녕 잘가라는 표현을 같이 해 봅니다.
막상 활동북이 있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지 않으면 엄마가 홈스쿨 하기 힘든데 활동 따라하기 페이지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
홈스쿨 부담스럽지 않죠?
여러가지 구성에 신경을 많이 쓴것이 곳곳에 보이는 책입니다.

 

 

 

 

 

 


뒤에 활동북에는는 칠교놀이까지 엄청 다양한 활동이 들어 있어요.
앞에 중국어를 따라하며 활동북으로 계속 반복한다면 아이가 중국어 단어부터 할 수 있고 엄마도 쑥스럽지 않게 중국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챕터가 구분되어 있으니 하루 1챕터씩 홈스쿨하기 편하게 되어 있답니다^^

 

 

 

 

 

 

독후활동까지 아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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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런 여행 어때? - 내 아이와 여행하는 22가지 방법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8
김동옥 지음 / 씽크스마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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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 칼럼을 써서 칼럼에 기고하는 주인공이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에 대해 쓴 책입니다.
저자는 컬럼을 쓰는 여행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합니다.
가자마자 멋진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지면에 담길 이야기와 사진을 먼저 찾고 찍어야 하는 것이 컬럼리스트의 할일이겠지요.
뭐, 대충  일로 가는 여행에 대해 짐작이 갑니다.
머리말에 저자는 훌쩍 커버려서 아이가 더이상  부모와 여행을 할 수 없게 된다면?
이란 말을 합니다.
어릴때 아이는 부모에게 놀아달라고 참으로 많이 귀찮게 하지요.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라는 말, 아시나요? 저는 아직 실감하고 있지 않지만 중학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아이가 부모와 놀고자 할때 아이가 원하는 추억이 남는 여행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래서 저자의 가족은 장소에 집착하지 않고 경험에 최고의 가치를 가지는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물론 딸이었다고 하지요.


저자는 아이가 행복한 여행을 하기 위한 다섯 가지 조언을 말해줍니다.

첫째, 어떤 여행을 할지 먼저 정하고 장소를 나중에 정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혹시 아이가 다칠까 봐 힘들어 할까봐 비위생적이라고 이것저것 금지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뭘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했느냐입니다. 아이 스스로가 성취의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죠.

셋째, 뻔한 소리지만 철저한 준비를 많이 하라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믿을만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는 철저한 준비를 해서  여행 현장에서 위험한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감지되면 경보를 울려야 되고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경보를 꺼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넷째,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호기심 덩어리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질문을 받으면 의무만 다하지 말고 다시 그 아이에게 새로운 질문을 하는 것이지요. 하나의 질문이 수없이 많은 질문을 낳도록 유도 될 때 호기심의 샘은 수량이 더 늘어 난다고 합니다.

다섯째,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녹음해서 여행을 반추하고 나중에 글쓰기를 교육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아이와 여행을 떠날 때 작은 녹음기나 핸드폰에 녹음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행은 집으로 돌아온 순간 마무리 되지만 저자의 집에서는 집에 온 며칠 안으로 여행지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탁자에 둘러앉아서 녹음기 재생을 누르고 생생하게 흘러나오는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며 다시금 행복해 한다고 합니다. 녹음은 아이의 글쓰기 훈련 자료로도 아주 좋다고 하니 저도 이 부분은 무조건  따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빠, 이런 여행 어때?]책은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페이지 시작에는 낭만적인 사진이 한 장 들어 있고 좋은  명언도 적혀 있습니다.

여행이라는 컨셉때문에  저는 해외여행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왠걸?
첫 챕터에서 다루는 곳은 한국의 양구두미재라는 곳이었습니다.
횡성과 평창군의 경계라고 하는데 이곳에 텐트를 치고 3가족이 함께 지낸 깜깜한 밤의 추억, 별동별의 추억을 이야기합니다.
집에서는 아이가 늦게 자면 키가 안 클까봐 무서운 이야기까지 동원하며 아이를 재웠으나 양구두미재에서 텐트를 치고 깜깜한 밤에 쌍안경으로 별을 바라보며 지낸 여행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여행을  소박하지 않고 거창하게만 생각한 내가 부끄러웠습니다.
호텔, 렌트카, 위생, 멋있는 레스토랑, 쇼핑센터, 엄청나게 큰 놀이동산만을 생각한 저는 [여행 = 시간+여행경비] 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박한 여행이 평생 추억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내가 깨닫지 못한 것을 알게 된 것 같았습니다.


 

 

 

 

위 사진은 두 번째 챕터에 메인 사진입니다.
이 책 한권속에 전국의 여행하기 좋은 곳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말로만 "이곳이 좋다,  음식이 좋다" 이런 식의 여행책이 아니고 아이와 여행하면서 아이와 함께 한 추억과 아이의 해맑은 표정이 너무나 많이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에 나도 아들을 데리고  좀 불편하지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여행을 해봐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텐트를 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느끼면서 반딧불 까지 볼 수 있는 추억을 아이에게 만들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에 관한 소개책으로는 아주 색다른 느낌이었고 저자에게는 출간된 책인 동시에 아이의 사진일기였습니다. 도시에서 사는 아이지만 시골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너무도 행복해보이는 가족의 모습에 부러움이 느껴졌습니다.
도심에서 아이 학원보내며 일상을 지내고, 몇일 편안하게 쉴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 떠나면서 부모로서 못해준게 없다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저는 그런 부모중에 한명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아이에게 자연을 선물한 적이 없습니다.
이 책을 참고로 저도 꼼꼼한 여행계획을 세워서 잠깐이라도 떠나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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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Set, Cook ! 1 : Summer Grapes (Student Book + App QR + Workbook) Pack-Ready, Set 3
Jason Andrew gots 지음 / Alist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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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하면서 음식을 만들어요.
6세도 할수 있는 쉬운 영어홈스쿨 교재
[Ready set cook]이예요.

3일간에 걸쳐서 6세 아들과 함께 영어 CD들으며 발음을 익히고
다시 책을 보면서 읽어보고

다음날은 함께 음식을 만드어보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함께 워크북을 풀어보았답니다.

이렇듯 [Ready set cook]의 특징은 3번을 다르게 홈스쿨 할 수 있다는 것이예요.

1. CD 들으며 E-book 보기
2. 책으로 엄마와 함께 다시 읽기
3. 음식 만들며 간단한 영어 따라하기
4. 워크북 하기

자~ 그럼 저와 아들이 함께 한 홈스쿨 과정입니다.

 

 

 

 

 

시리즈 중에서 아들과 함께 [Summer Grapes]를 볼거예요.

 

 

 

 

책을 들어가기 전에, Verbs 가 들어간 브로마이드를 쫙 펼쳐놓고
그림을 보며 아들과 함께 따라해봅니다.

peel, mash, add, mic, roll~이렇게 함께 읽다가

제가 아들에게
" roll~~ Roll Cake"
"cut~~  hair cut"
이렇게 일상에서 연결해서 쓰고 있는 외래어들을 말해봅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연상작용으로 좀 쉽게 알지 않을까요?

 

 

 

 

 

 


다른 브로마이드를 봅니다.
브로마이드는 앞뒷면으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명사를 공부할 수 있는 면과 동사를 공부하는 면이 있답니다.
도마 = a cutting board
칼 = a knife
나무젓가락 = wooden food sticks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을 그림과 함께 보여주며 함께 따라하자고 했지요.

 

 

 

컴퓨터 쓰는 제 책상을 호시탐탐 만져보고 싶어하는 아들은
기회가 왔다는 듯~~
자리에 앉아서 마우스를 잡네요.
힘들게 페이지를 넘기는 아들입니다.

e-book은 책과 사진, 내용이 똑같지요.
그래서 책 안 펼치고 컴퓨터만 집중해서 봐도 되는데
아들은 꼭 책과 함께 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페이지는 포도의 맛에 대해 알려주는 건데요.

[Summer Grapes]에는
고전 동화  -  과일 표현 - 음식만들기 준비하는 과정 - 음식 만들기 - 영어 체조
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권 안에 구성이 참 알차지요?

 

 

 

 

 

 I taste something sour!
It's a lemon.
A lemon tastes sour.

이런식으로 sour 의 뜻과 발음을 과일로 알게 해 줍니다.
문장도 간결하고 , 엄마가 따라서 읽어주기 참 좋아요.

CD가 멀티이기 때문에 책을 따라 읽어주는 Audio CD 기능도 있어서
엄마가 읽어주기 힘들면 CD활용하셔도 좋아요.

 

 

 

 

 

 There is treasure in the vineyard.
중략

but there is no treasure.

이렇게 제 귀에는 treasure가 반복적으로 들려요.
아직 아들은 영어 반복이 적은 상태라서 반복적으로 들리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저처럼 이렇게 중요 어휘가 들리기 시작하겠지요.

 

 

 

 

 

 

they are tired.
They sleep, sleep and sleep.
자고 있는 그림과 함께 하니 sleep 단어의 뜻을 파악했지요 ^^

 

 

 

 

 

 


it is summer.
There are a lot of grapes in the vineyard.

Treasure!

 

 

 

 

동화 스토리도 끝났고 맛에 대해 알려주는 페이지도 끝났어요.

깨끗하게 씻는 체조와 음악이 나와요.

음악이 나오고 동영상 보면서 따라서 노래부를수 있어요.

음악이 쉽고 흥겨워서 아이들이 따라하기 아주 좋아요.

 

 

 

 

아이와 음식만들기 할때마다 이 문장들을 제가 해주고 싶었는데
엄마도 긴 문장을 말할수 없어서 영어로 해줄수 없었어요.

Roll your sleeves up high.
아이와 홈스쿨하면서 이런 문장들을 외워버리면
엄마도 영어가 늘겠지요?

이제 준비가 끝났어요.
반복적으로 들려준 영어를 영어학원처럼 즐겨볼까요?

책을 덮고 음식 만들기를 할거예요.
이렇게 세워놓고 볼수있는 요리가이드 탁상 달력을 주거든요.
정말 편하고 요긴해요 ^^

 

 

 

 

 

 

 

[Ready set cook]에서 알려주는데로
앞치마까지 하고 나서
포도를 가지고 와서
 a cutting board, a knife , bowl 등의 단어를 다시 반복적으로 제가 이야기합니다.

책에 포함된 동영상을 보면서 하면 더 좋을텐데요.
아들은 저랑 노는게 더 좋은지 동영상은 집중을 잘안해요.
그래서 콩글리쉬로 엄마가 계속 단어를 말해봅니다.

crush , 과자를 부셔서


아이스크림에 올려놓았어요.
그리고 아까 준비한 포도 2종류를 cutting 한 것과 안 한것 모두 토핑으로 올렸지요.

아이가 Grape sundae 를 만드는 동안 정말 즐거워했어요.

 

 

 

만들고 먹으면서 좀 신 Sour 포도가 나오니까 시다고 표정이 아주 ~~연기파배우예요.

 

 

 

 

끝나고 마지막 단계 work book 들어가요.
워크북 안에 포도가 엄청 많아요.
포도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질문을 만들수 있는지 몰랐어요 ㅎㅎ

요리 재료들도 다시 한번 영어로 들려주며 찾아보라고 하고
포도색으로 color 공부도 하고
long~에 대한 단어도 적용합니다.
counting에 대한 개념까지 워크북에서 잡아주고 있어요.

교재를 직접 가지고 홈스쿨해보니까
6세 수준에 정말 잘 맞는 교재같았어요.
수세게, 미로찾기, 길이 개념 등 다양한 놀이가 6세 아이에게 정말 적절해요.
거기다 색칠공부까지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work book이 아이에게 인기가 많았답니다.



영어홈스쿨, 살짝 겁먹었는데
교재가 알려주는 방향이 있어서 두렵지 않게 잘 극복했어요.
아이보다 엄마가 더 편하고 좋았어요.
다음주에는 시리즈 중 다른 교재로 아이와 만들기하면서 영어홈스쿨 반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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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지금 초소형 부동산을 산다
김순환.이정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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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안정 하러 가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재테크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는 지나간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합리적인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인데요.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도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구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장의 흐름을 모르고 부동산 투자를 하면 실패를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부자들은 지금 초소형 부동산을 산다] 이 책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에 부동산 과잉 시대와 향후 부동산 투자 상품의 변화를 제시하는 책이었습니다.

부자들이 왜 초소형 부동산을 주목하는지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는 무슨 근거로 이렇게 평가하고 있는지 너무나 알고 싶었습니다.
책에서는 노령인구 1인가구 주택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총 1부 2부 3부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정적인 현재와 미래의 노후 생활을 위해 부동산 재테크는 일반인들이 해야 될 필수요소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동산 재테크를 해야 한다면 초소형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보시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니 혹시 재테크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초소형 부동산이 인기를 끄는 첫 번째 이유는?

나 홀로 가구의 증거라고 합니다.
'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독일, 스위스 등은 2014년 기준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이 1인가구라고 합니다.
넓은 공간이 필요한 수요층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1인가구는 이미 3 가구당 1가구꼴로 늘었다고 합니다.

"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

요즘 TV에서 '나 혼자 산다',' 미운 오리 새끼' 등의 프로그램이 1인 가구를 보여 주는 것과 같이 지금 한국의 시대도 1인가구로 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저도 재테크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집은 아주 작은 소형아파트거나 주택이 되어야겠어요.

그렇다면 매력적인 1차 일을 누구일까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통계청의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 소득 1,200만 원 미만의 저소득 비중이 50.6%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매달 100만원이 안 되는 소득으로 살아가는 빈곤층이 많다는 뜻입니다.
일정한 직업없이 아르바이트와 같은 임시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이런 통계를 뒷받침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계층의 1인 가구 주거형태가 늘어날거라고 합니다 .
책에서는 초소형 주택에 대한 법제화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재건축 시장에서   마이너스 재건축이라고 하는 아파트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느 지역에 투자하라는 책이 아닙니다.
작은 초소형 부동산 형태의 종류들과  절세법 그리고 혜택 투자유형 등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또한 공시지가, 기준시가, 저당권, 공동등기, 공동담보등 꼭 알아야 될 용어 뒤에 대해서도 꼼꼼히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이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주택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1인가구가내는 세대로 접어든다 하니 저도 초소형 주택의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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