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자들은 지금 초소형 부동산을 산다
김순환.이정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5월
평점 :
한국 부동산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안정 하러 가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재테크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는 지나간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합리적인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인데요.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도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구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장의 흐름을 모르고 부동산 투자를 하면 실패를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부자들은 지금 초소형 부동산을
산다] 이 책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에 부동산 과잉 시대와 향후 부동산 투자 상품의 변화를 제시하는 책이었습니다.
부자들이
왜 초소형 부동산을 주목하는지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는 무슨 근거로 이렇게 평가하고 있는지 너무나 알고 싶었습니다.
책에서는
노령인구 1인가구 주택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총 1부 2부 3부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정적인 현재와 미래의 노후
생활을 위해 부동산 재테크는 일반인들이 해야 될 필수요소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동산 재테크를 해야 한다면 초소형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보시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니 혹시 재테크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초소형
부동산이 인기를 끄는 첫 번째 이유는?
나 홀로 가구의 증거라고 합니다.
'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독일, 스위스 등은 2014년 기준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이 1인가구라고 합니다.
넓은 공간이 필요한
수요층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1인가구는 이미 3 가구당 1가구꼴로 늘었다고
합니다.
"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
요즘 TV에서 '나 혼자 산다',' 미운 오리 새끼' 등의 프로그램이 1인
가구를 보여 주는 것과 같이 지금 한국의 시대도 1인가구로 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저도 재테크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집은 아주 작은
소형아파트거나 주택이 되어야겠어요.
그렇다면 매력적인 1차 일을 누구일까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통계청의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 소득 1,200만 원 미만의 저소득 비중이 50.6%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매달 100만원이 안 되는 소득으로 살아가는 빈곤층이 많다는
뜻입니다.
일정한 직업없이 아르바이트와 같은 임시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이런 통계를
뒷받침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계층의 1인 가구 주거형태가 늘어날거라고 합니다
.
책에서는 초소형 주택에 대한 법제화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재건축 시장에서
마이너스 재건축이라고 하는 아파트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느 지역에 투자하라는 책이
아닙니다.
작은 초소형 부동산 형태의 종류들과 절세법 그리고 혜택 투자유형 등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또한 공시지가, 기준시가, 저당권, 공동등기, 공동담보등 꼭 알아야 될 용어 뒤에 대해서도 꼼꼼히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이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주택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1인가구가내는 세대로 접어든다 하니 저도 초소형 주택의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