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愛 탄생 - KBS 러브 인 아시아
KBS러브인아시아 제작팀 엮음 / 순정아이북스(태경)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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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많다...

이것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의 도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외국인과 결혼하고....자녀를 낳기 때문이 아닐 까 싶다..

더불어... 농촌의 총각들이 결혼하기 힘들어지면서..

베트남, 미연마,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생기는 현상일 것이다.

 

이 책은....

국경을 넘는...

집안의 반대를 넘어... 사랑을 이룬...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모두 실존 인물이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 닿는 책이다....

 

앞으로는 다문화 가정이 더 많아지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것들은 형편없는 것이 현실이다..

 

선진국 사람과 결혼하면...

신기한 듯 주목 받지만..

반면 후진국 사람들과 결혼하면...

피부색 부터... 많은 문제를 낳을 수 있다....

 

그들을 위한 편견 버리기...

적절한 한국어 교육 제공하기 등..

우리 사회의 이들이 한 시민으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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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
이외수 외 지음 / 가서원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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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과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책이다...

각각 다른 내용을 가진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하창수씨의 장편소설과 이외수씨의 시와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책이다...

조금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내용이 신선하진 않지만...

심심할 때 지하철에서 읽으면 좋은 책이다...

 

특히 시의 내용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많아 좋았던 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는 마음 따뜻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남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고..

소신있게 살아가는 많은 이들을 보고..

세상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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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의 소통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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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역시 이외수님의 글 답다..

어딘가 모르게 시니컬하면서도 공감가는....

어쩜 여자를 이렇게 잘 알지라는 생각도 들면서....

 

사실 여자이면서도 여자들의 일반적인 습성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짧은 치마를 입는 것이 결국 자기 만족이 맞는지.

명품에 환호하는 그녀들...

장미꽃 한송이로 사랑을 고백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결국 결혼은 차가진 사람과 한다는...

상처받기 싫어하고..

사랑을 받기 원하는 그녀들....

 

어쩌면 이 모든 것들이...

결국 여자라는 이름이기 때문에 다 이해되고...

용서받는 듯하다...

간만에 시원한 글을 읽은 기분이다...

 

뒷부분에는 여자와 관련없는 내용도 있었지만..

지면에 싣을 글이 부족했나부다...^^;;;

여자도 여자를 모른 다는 사실..

남자는 여자를 더 잘 모른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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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의 사람 -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에세이
박경림 지음 / 리더스북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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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는 것보다...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가장 잘했다고 인정 받기 어렵고.. 고민되는 부분이 사람과의 관계맺기가 아닐까 싶다...

 

박경림이라는 사람...

내가 생각할 때는 어쩌면..

너무 화려한 인간관계로 어쩌면 더 외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나 세심한 것까지 신경쓰는 그녀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그녀가 연예인으로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는 거 같다...

 

더불어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자란 그녀가 대단하다고도 느껴졌다....

어떤이는 똑같은 환경에서 아마 좌절하며 살았을텐데..

 

수가 적어도 깊은 인간관계를 좋아하는 나와는 다른 인간형이지만...

그녀의 긍정적인 삶의 자세는 본받을 만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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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의 다카포
호란 지음, 밥장 그림 / 마음산책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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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예인이라 생각하면...

연기든, 노래든 하나의 예능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들로...

흔히 책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거라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실제로 서울 인구중 34% 정도가 일년에 책 한권을 안 읽는다는데..

그리 바쁜 연예인들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상상이 잘 안된다..

 

그런 우리들의 편견을 깨주는 책 <호란의 다카포>

평소 책도 많이 보고 사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알고 있는 호란은

클레지콰이의 여자 보컬로.... 감미로운 음악만 잘 부르는 줄 알았는데...

참 재주 많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 대한 짧은 리뷰와 함께... 그녀의 추신글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내가 읽었던 책이라면...

그녀처럼.. 아니면 나의 생각을 정리하며 보면 좋을 듯하다...

비오는 날과 어울리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보면 더욱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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