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로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 20살때 읽고 정말 이해가 안되었던 책이다.,... 작년 부터 이 책은 베스트셀러였는데... 어려울까봐 망설이고 있다가 이번에 접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전개도 빠르고.... 남자 주인공 덴고와 여자주인공 아오마에의 모습이 교차되어 그려지면서 이야기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명의 연결고리가 등장할 듯 말듯하는 전개도 인상적이었다... 무언가 특이한 사람으로 그려진 두 주인공의 미래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