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기억책 -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의 사라지는 사계에 대한 기록
최원형 지음 / 블랙피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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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9 사계절 기억책(최원형 글·그림/블랙피쉬)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의 사라지는 사계에 대한 기록

잡지사 기자와 EBS, KBS 방송 작가로 활동한 저자는 현재 생태·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한 집필과 활발한 시민교육을 펼치고 있다.

대개 사람들은 세계 모든 나라에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열대와 한대기후에도 봄·여름·가을·겨울이 있을까?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과 겨울 날씨 변화의 진폭이 커지고,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는 있지만 사계절이 분명하게 존재한다. 그런데 책 제목에 기억책이란 단어가 우리의 기후와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

 

먹고 사는 게 바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다르다 보니, 우리 주변의 자연과 환경에 대해 무심하게 지낸다. 앞뒤로 온통 아파트밖에 볼 수 없는 곳에 살던 저자가 숲이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 가면서 새에 관한 관심이 폭발했다. 베란다 밖에 있는 화분 거치대에 모이대를 마련하고 새 관찰을 시작했다. 관심과 애정이 있으면 보통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애정과 관심이 새뿐 아니라 나무와 꽃과 온 생명으로 확장된다.

 

저자의 특기이자 취미인 그림으로 우리 주변의 사계절의 생명을 선물한다. 조류도감이나 생물도감에나 나오는 생명체가 아니라 우리가 공원이나 산책길에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곤충과 새 등이 그들의 특징과 함께 소개된다. 그리고 우리가 잊고 지낸 생명의 무게를 함께 전달한다. 저자의 글들이 내게는, 너무나 무심하게 지나친 생명들이 전하는 이야기처럼 읽힌다.

 

저자가 답사를 다니고, 여행을 다닌 곳에서 만난 새와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여행지와 겹치는 곳에서는 반가움이 일렁였고, 나의 여행을 추억했다. 그때 나는 어떤 새를 보았었나, 어떤 꽃을 보았었나. 앞으로 떠나는 여행의 모습이 달라질 것 같다. 꽃과 나무, 새와 곤충이 자꾸 눈에 들어올 것 같다.

 

우스갯소리로 폴더 이름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직박구리.

직박구리가 부리로 사과를 쪼아 먹는 모습을 저자는 뛰어난 조각가의 예술 작업으로 표현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였다는 걸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과일의 단맛을 좋아하는 직박구리처럼 물까치 역시 단맛 과일을 좋아한단다. 새들도 각기 자신의 입맛이 있어서 머무는 곳도 다르고 환경을 가린다고 한다. 인간의 필요에 따른 개발이 환경의 변화를 가져오고 그 환경변화에 따라 새들이 사라지는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새를 비롯해 곤충이나 식물이 자라기 힘든 땅에서 인간이 산다면 인간은 행복할까?

 

이 책은 기후위기의 희망이 될 생명 연대에 관한 이야기다.” -최원형

 

지방 소도시에 살면서 광역시에서 일하다 보니 직장까지 30km 운전을 하는데, 2/3 정도는 자연의 모습을, 1/3 정도는 인공구조물을 본다. 운전하면서 바라보는 산과 나무의 모습, 동네에서 들을 수 있는 새소리와는 다른 도시의 환경은 분명 다르다. 그나마 학교 정원에서 자라는 나무와 꽃들이 직장에서 접할 수 있는 자연이다. 자연과 차단된 생활을 한다는 것은 마치 선물을 빼앗긴 아이의 모습과 흡사하다.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에 적응하며 성장하던 인류가 이제 자연을 정복하고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이 이루어놓은 바벨탑과 같이 인류의 문명은 곧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시험을 앞두고 공부보다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어린 학생처럼 현재의 편리함과 즐거움, 물질적 풍요에만 매몰되는 현대인은 머지않은 미래에 바로 그 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20233월 얼룩말 세로가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탈출했다. 동물원이라는 폐쇄되고 좁은 공간에서 무리와 동떨어져 생활하는 동물에 대한 연민은 단지 세로에게만 한정되지 않는다. 15년 넘게 수족관에서 돌고래쇼를 하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는 방사된 후에 행복해졌을까?

 

벌은 우리보다 훨씬 이전부터 지구에 존재했다. 벌은 수분 매개자로서 식물의 진화에 기여해왔고 그 틈바구니에서 인류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예측할 수 없이 뒤죽박죽인 기상현상은 여러모로 꿀벌에게 혹독하다. 꽃 피는 봄날이 연일 고온 건조하면서 꿀벌에 기생하는 응애 발생률이 폭증하고 이로 인한 살충제 사용은 돌고 돌아 또다시 꿀벌의 생존을 위협한다. 꿀벌 실종은 하나의 원인이 또 다른 피해의 원인이 되면서 빚어진 총제적 난제를 우리에게 안겨줬다. 꽃 속에 파묻혀 꿀을 따고 탱글탱글 꽃가루를 뒷다리에 붙여 모으는 벌의 모습을 보려면 얼마나 많은 조건이 필요한지 새삼 느낀다. -<꽃가루를 옮기는 작지만 중요한 존재> 중에서

 

봄이면 자주 그리고 많이 보이던 제비를 본 게 언제인지우리나라에서 봄과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까지 이동하는 여름 철새인 제비. 강남 갔던 제비가 왜 돌아오지 않을까? 처마가 있던 집이 콘크리트 아파트로 바뀌고 동네를 흐르던 하천은 복개되어 꼭꼭 숨어버린 데다 수확량을 늘리겠다며 뿌려댄 농약이 이 땅에서 제비를 몰아내고야 말았다. 전국에서 볼 수 있었던 제비는 이제 보기 힘든 새가 되었다. 내가 가르치는 중학생의 대부분이 제비를 실제로 본 적이 없다. 그들이 보았다는 까치와 까마귀, 비둘기, 참새 중에도 못 보게 될 새가 있을지 모른다. 맞다, 참새도 위기다.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땅강아지, 버들피리, 꽃반지를 요즘 아이들은 모른다. 그래서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살도록 해야 한다. 함께 살기 위해서 우리가 불편해져야 하는데, 요 지점에서 목소리가 갈라진다. 인간 중심, 인간의 편의 중심, 물질적 풍요가 중심에 있으면 이제 자연의 생명은 우리의 기억과 책 속에만 남게 될 것이다. 지구라는 커다란 순환 시스템에서 다른 생명들이 사라지면 인간은 과연 어떻게 될까?

인간의 책임이니까 벌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생태계의 파괴를 중지하고 환경을 되돌려야 하는 의무는 단지 우리가 원인 행위자이기 때문이 아니다. 생태계의 존립과 우리의 생존이 서로 긴밀히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무거운 얘기를 너무 많이 했나 싶다. 너무 무겁지 않게, 가볍게 환경을 되돌리는 방법이 있다. 요즘 유행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정도면 경쾌하게 생명을 살리는 길에 동참할 수 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유홍준 선생님이 그랬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저자가 이야기한다 기억하는 만큼 함께 오래 할 수 있다.”라고.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계절기억책 #최원형 #블랙피쉬 #사계절 #기후위기 #기후변화 #사계절기억프로젝트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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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홈스쿨링하는 엄마로 살기로 했다 - 배움의 본질적 의미를 찾아가는 여행
이자경 지음 / 담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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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8 나는 홈스쿨링하는 엄마로 살기로 했다(이자경 지음/담다)

배움의 본질적 의미를 찾아가는 여행

제목을 보고 홈스쿨링이 유행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원격수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되어 홈스쿨링이 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봤다.

홈스쿨링에 대해 부러움과 거부감이라는 모순적 감정이 교차한다. 입시에만 매몰되는 교육 현실을 거부하는 용기에 대한 부러움과 나의 비겁함이 먼저이고, 학교를 안 다니면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낼까 하는 불안감이 다음이었다.

30년 동안 나는 내가 맡은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제도권 안에서만 생활했던 나에게는 다른 차원의 교육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동시에 교육의 본질과 성장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었다.

 

저자는 본인의 가족이 겪은 시행착오를 포함해서 홈스쿨링을 하는 절차와 방법을 부록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단지 홈스쿨링 교육의 방법과 이점을 다룬 책으로만 보는 것은 맞지 않는다. 오히려 인생의 성장을 위한 선택과 용기에 관한 책으로 읽었다.

인생을 여행으로 본다면 잘 짜인 프로그램대로 가이드만 졸졸 쫓아가는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자신이 체험하고 싶은 공간과 문화를 경험하는 자유여행을 선택한 저자와 저자의 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패키지여행을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다른 여행과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같은 여행지를 다녀온 다른 사람의 블로그와 비교해 봐도 내 여행은 그다지 멋진 여행으로 보이지 않는 때도 있다.

그러나 여행의 코스와 내용을 스스로 정하고 자기 힘으로 여행을 경험한 사람은 다음 여행도 멋지게 계획하고 자기만의 여행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여행을 통한 성장은 곧 일상에서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엄마의 사랑은 기다림이었다. 엄마의 사랑은 말이 없는 마음이고, 아이를 기다려 주는 그런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건 그때였다. 아직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없는 시기에 주의를 주거나 훈육하는 대신 지훈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반복해서 설명해 주던 모습과 어쩐지 닮아 있었다. 내가 그동안 했던 것도 그런 기다림의 시간이다. 나는 그날을 계기로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다.

사랑이란 기다림이 깊어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나만의 사랑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자. 나의 소신대로 살아가자.’ -<part1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중에서

 

인생의 매 순간 성공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는 실패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이 성공했다는 그 길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주류가 되었고, ‘그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사람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선이 분명 존재한다.

행복의 기준을 정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나의 행복을 남들이 정한 기준으로 맞다, 틀리다 이야기한다. 우리 아이의 행복은 우리 아이들이 정하도록 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되었다.

 

타인의 기준으로 살다 보니, 개인의 창의성이나 개성이 모난 돌이 돼서 정 맞는 일이 더 많다. 이제 우리 남들처럼이 아니라 나답게사는 세상이 더 멋지지 않을까? ‘나답게살기 위해선 나답게사는 방법을 배우는 공부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 저자는 홈스쿨링을 택했다.

 

남편과 나는 아이들이 우리 품을 떠나기 전에 자신의 고유한 특성과 재능을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이들이 몰입하며 노는 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리라 믿기로 했다. 우리가 할 일은 아이가 독립적으로 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친구들과 어울려 관찰하고 탐구하며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며 기다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들의 재능을 내가 찾아줄 수 있을까?> 중에서

 

스스로의 선택과 체험을 통한 자아의 성찰과 배움의 힘은 학교라는 체제 속에서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했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도구 과목인 국··수에 매몰되어 있는 동안 저자의 네 아이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과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세상에서 만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깨우쳐갔다.

홈스쿨링을 통한 배움의 여행은 결국 네 아이의 성장만이 아니라 부모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냈다.

 

홈스쿨링을 하던 일반 학교에 다니든 학교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자기 인생의 운전대를 남에게 휘둘리게 둘 것인가 아닌가의 문제다.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원칙을 세우고,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길을 살아가는 한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저자와 저자의 가족이 원하는 행복일 것이다.

 

홈스쿨링은 아이들은 교육하고 가르치는 게 아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나의 부족한 면을 되돌아보고 끊임없이 배워 가는 것이다. 아이들과 온전히 보내는 시간 속에서 나는 바른 곳을 향해 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 나의 부족함을 채워 주는 아이들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우며, 나의 자신감은 오늘도 업그레이드 중이다. -<part2 각자의 시간으로 살아가는 아이들> 중에서

 

저자는 남들과 다른 선택을 했다는 부담을 느끼기보다, 선택으로 만나게 된 낯설고 비정상적인 상황과 경험을 모험과 배움으로 받아들였다.

지훈이, 유진이, 서빈이, 로운이 네 남매 금쪽이. 그들의 제주도와 경북 영천에서의 홈스쿨링이 별처럼 빛나는 멋진 여행이 되길 빈다. 저자인 금쪽이들의 엄마의 용기와 멋진 삶의 철학에도 박수를 보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는홈스쿨링하는엄마로살기로했다 #이자경 #담다 #언스쿨링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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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 -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
존 폴 민다 지음, 노태복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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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7 인지심리학(존 폴 민다 지음/웅진지식하우스)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

컴퓨터의 등장과 인터넷의 사용으로 이전 세상과 다른 새로운 세상이 등장하였다. 사람들은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이전 세대와는 다른 사회 운영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과학기술이 촉진하는 새로운 세상의 등장은 먹고 사는 문제부터 사람 사이의 관계까지 우리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21세기가 채 중반에 도달하지도 않은 시점에 또 다른 거대한 변화의 충격이 몰아치고 있다. 이제 세상은 인터넷의 세상을 넘어 인공지능 AI 시대에 도달하였다. artificial.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지능의 세상이다. , 인간의 뇌와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과 기능을 갖춘 정보시스템이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다.

 

호모사피엔스라 칭하는 인간의 지능에 관한 연구는 이전에도 꾸준하게 있었다. 다른 동물과의 차이점, 지능이 형성되는 과정, 지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제는 연구의 필요성이 바뀐 느낌이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구축하는 원리로써 인간의 지능과 사고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인지심리학을 AI 시대에 가장 필수적인 학문으로 꼽는다.

 

저자 존 폴 민다는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인지심리학과 생각에 관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인지심리학이란 전문 분야를 자랑차게 제목으로 뽑은 이 책은, 두툼한 볼륨과 하드커버로 출간되어 대학 교재의 느낌을 살짝 준다. 신입생들이 가슴에 품고 다니던 입문서의 느낌.

내용 역시 전문 서적과 교양서의 중간 정도로 읽고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

 

구체적으로 인지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외부의 정보가 어떻게 입력되고 어떤 생각과 반응을 이끌어내는지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을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 결과와 통찰을 인용해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나아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왜 어떤 일은 쉽게 기억나는데 어떤 일은 기억나지 않는지 유익하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넛지생각에 관한 생각을 통해 인지심리학과 행동경제학에 관한 이론과 사례를 살펴본 적이 있다. 인지심리학은 그 바탕과 배경에 관한 설명이라 할 수 있다.

인지심리학은 우리가 정보를 처리하는 다양한 방법에 관한,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지에 관한 통찰과 이해를 제공한다. 즉 우리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원리를 파헤치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주로 사고와 마음에 관한 내용이다. 하지만 책의 앞부분은 인지 처리를 담당하는 기관인 뇌에 관한 연구가 소개된다. 뇌의 구조와 더불어 인지신경과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연구 방법이 소개된다. 뇌 속의 전기화학적 활동이 우리의 정체성과 사고를 정의하며 우리가 행동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는 말은 옳은가? 저자는 많은 경우 그 반대 즉 믿는 것이 보는 것이다가 실제로 더 정확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보지 않으며, 우리가 보는 것은 우리 앞에 있는 대상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결합해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감각계가 어떻게 작동하고 왜 그렇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면, 세상이 겉보기와 똑같지 않을 가능성을 대면할 때 생기는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상대방의 주장을 무시하며 자기의 입장만을 우기는 사람을 보며 눈살을 찌푸린 적이 있다. 합리적인 주장마저 무시하는 사람, 가짜뉴스에 휘둘리는 사람을 비난한 적도 많다.

그럼 나는 그런 적이 없을까?

우리의 생각과 판단과 결정의 과정이 어떤 절차를 거쳐서 이루어지는지가 이 책의 핵심이다. 그 과정에서 저지르는 실수와 오류에 대해 설명하며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잘못이지만 우리 인간의 특성상 진화의 과정에서 형성된 것임도 강조한다.

 

기억은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나 겪었던 일의 정확한 기록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이 빠져 있을 수도 있고, 왜곡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대신에 기억은 우리가 생존하고 배우고 번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을 대체로 반영한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상황에 맞게 반응하고 올바르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패턴을 완성한다. 가끔씩 방해와 과장이 존재할 수는 있다. 우리의 기억과 생각은 정확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생각은 새로운 상황에 잘 적응한다. 진리의 확장을 통해 우리는 기존의 진리를 새로운 상황에까지 일반화할 수 있다. 기억 비틀기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특징과 새로운 대상을 예측할 수 있다. 이렇듯 적응하고 행동하기를 배우기, 그리고 결정하고 문제 해결하기를 배우기야말로 사고의 핵심이다. 사고는 우리가 하는 일이다. 따라서 사고와 행동을 이해하는 일은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다. -<나오는 글 / 생각하는 법> 중에서

 

추론하거나 결정을 내릴 때 고정관념에 의존하는가?

비슷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마다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는가?

어떤 사람의 모습을 볼 때 다른 누군가가 떠올라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가?

매일 똑같은 단순한 것을 기억하는 데 애를 먹는가?

오래된 광고용 멜로디 같은 쓸데없는 것을 기억하면서 왜 아직도 떠오르는지 궁금한가?

 

우리가 더 낫게 그리고 더 효과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울 최상의 방안은 때때로 어떻게 실수가 생기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사고와 판단에서의 실수와 오류를 알아차리는 최상의 방법은 사고 일반에 대해 더 많이 아는 것이다. 인지, 인지심리학 그리고 뇌를 이해하면 우리 모두에게 유용하고 유익하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인지심리학 #존폴민다 #웅진지식하우스 #howtothink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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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분명히 행복해지는 습관 - 하버드 행복학에서 배우는 성공의 비밀 ‘스파이어’
탈 벤 샤하르 지음, 손영인 옮김 / 좋은생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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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6 조금씩 분명히 행복해지는 습관(탈 벤 샤하르 지음/좋은생각)

하버드 행복학에서 배우는 성공의 비밀 스파이어

저자의 연구 분야는 긍정심리학과 행복학이다. 저자의 강의는 하버드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강의로 꼽히고 있다.

저자는 행복학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자신은 물론 개인, 가족, 단체, 지역 사회가 부정적이고 충격적인 경험, 팬데믹을 비롯한 모든 고난과 어려움으로부터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꼽는다. 행복을 통해 우리는 더 안티프래질 해질 수 있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

 

행복학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상태'에서만 도움 되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결코 몇 점 이상이어야 하거나, (-)가 아닌 (+) 영역에만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당신이 어떤 상태이든, 오히려 우울하거나 불안을 느끼는 상태일수록 더 효과가 크다.

우리의 목표는 지금보다 행복해지는 것이고, ‘지금더 행복해지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1365, 하루 24시간 행복한 사람은 없다. 매 순간 행복한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행복과 불행은 고정된 상태가 아니며 한쪽이 아니면 반드시 다른 쪽이어야 하는 이원 상태도 아니다. 특정한 점을 경계로 행복하다거나 불행하다고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연속체 안에 있고, 행복해지기란 생이 끝날 때 끝나는, 평생 이어지는 여정이다.

 

우리는 흔히 성공해야만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성공은 기분을 들뜨게, 실패는 기분을 우울하게 하기는 하지만, 변동은 금세 사라지며 그 자체가 행복하거나 불행한 삶을 형성하진 않는다.

성공과 행복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지만 이 관계는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다.

성공이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행복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

 

행복 수준이 오르면 우리는 더 친절해지고 너그러워지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비도덕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도 전반적으로 줄어든다. 정신적 면역 체계와 생리적 면역 체계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행복할수록 심리적 탄성과 신체적 탄성도 강해진다. 행복한 사람은 더 건강하고, 질병을 더 잘 이겨내며, (다른 모든 요인이 같다고 할 때) 더 오래 산다!

 

그런데 실질적인 문제가 있다.

행복 혹은 더 행복해지는 일에 너무나도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오히려 행복 추구에 방해가 된다. 행복을 직접적으로 추구하면, 오히려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여기게 되어 상실감을 느낀다. 행복해지고 싶을수록 '더 행복해지지 않는'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이것이 행복의 역설이다. 우리가 행복에 가치를 부여하고 행복을 더 원할수록, 행복은 우리를 피해 떠나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행복을 간접적으로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간접적으로 행복을 좇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행복 자체를 위해 노력하기보다 자신을 행복으로 이끄는 요소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행복 자체보다 지표 하나하나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다.

 

행복을 향해 간접적으로 이끌어 주는 다섯 가지 핵심 요소

Spiritual 마음, Physical , Intellectual 배움, Relational 관계, Emotional 감정의 안녕

행복의 다섯 가지 요소가 바로 '스파이어(SPIRE)'.

 

Spiritual Wellbeing 마음의 안녕 : 매 순간 '의미와 목적'을 찾으며 살아가는가?

Physical Wellbeing 몸의 안녕 : 충분한 '운동과 회복'으로 스스로 보살피는가?

Intellectual Wellbeing 배움의 안녕 : 끊임없이 '질문'하고 자신에게 '실패'를 허용하는가?

Relational Wellbeing 관계의 안녕 : '타인'에게 베풀고, '자신'을 돌보는가?

Emotional Wellbeing 감정의 안녕 : 나의 모든 '느낌'은 존중받고 있는가?

 

'마음의 안녕' 장에서는 우리가 자기 일을 천직으로 삼고, 자신의 행동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몸의 안녕' 장에서는 운동과 휴식을 통해 회복하는 법을 말한다. 아주 짧은 휴식만으로도 전과는 확실히 다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배움의 안녕' 장에서는 누구나 가진 본능적인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법에 대해 다룬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관계의 안녕' 장에서는 관계가 행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남에게 베푸는 것만큼 자신에게도 베풀어야, 지치지 않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음을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감정의 안녕' 장에서는 고통이나 슬픔 역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감정임을 상기시킨다. 감정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고, 분리시키는 법에 대해서도 말한다.

 

행복 수준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형 가능하다. 행복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로 나누고, 점수를 매기면 현재의 행복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요소의 마지막에 제공된 <나의 행복 수준 체크하기>를 통해 스파이어의 각 요소에 점수를 매긴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점수를 매긴 이유를 설명한다. 마음 상태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존재를 이루는 다섯 가지 요소의 점수를 확인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처방을 내린다. 요소마다 점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다만 10점을 채워야 하는 것도, 5점 이상 높여야 하는 것도 아니다. 1점만 더 올리면 된다.

 

당신이 어떤 상태라도, 지금 바로 ''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을 요소로 나누고 점수를 매기면, 행복해지는 방법도 눈에 보인다.

미래가 불확실한 시기, 위기를 극복하고 뛰어넘고 싶다면 행복의 1'을 높여라.

 

이 책에는 각 장마다 스파이어의 점수를 더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제공된다.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행복 수준을 1, 2점 혹은 더 많이 올릴 수 있는 처방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지금 우리의 위치가 어디에 있든, 전반적으로 1점 혹은 2점에 머물러 있더라도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중요한 점은 행복한 상태가 아니라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는 것이란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조금씩분명히행복해지는습관 #탈벤샤하르 #좋은생각 #행복 #스파이어 #SPIRE #긍정심리학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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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과학 생각 - 세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과학적 사고 습관 365
임두원 지음 / 생각정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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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5 날마다 과학 생각(임두원 지음/생각정원)

세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과학적 사고 습관 365

폭넓고 전문적인 분야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분야의 입문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스트셀러였던 지대넓얕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 것처럼 과학 분야에 관한 교양을 높이는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서울대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현재 국립과천과학관에 근무하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자는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개별적 과학지식을 아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오늘 내가 누리는 편리한 기기들은 모두 과학 기술 덕분이다. 그 기기들이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또 그 원리가 사용된 다른 기기는 없는지, 다음에 개발될 기기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궁금한 것이 많다. 하지만 내가 아는 과학 지식과 기초가 부족해서 용기를 내지 못하고 과학 언저리에서 서성이고만 있었다. 하루하루 한 장 한 장 책을 읽으며 느껴지는 왠지 모를 뿌듯함. 과학의 원리를 대충 공부한 왕초보지만, 현상을 바라보는 눈이 살짝 넓어지고 체계적으로 변한 느낌이 든다.

과학에 관심은 있는데 덤벼보지는 못한 사회 선생에게, 과학에 도전하는 용기를 준 책이다.

 

기원전 과학의 시작점에서 465억 광년 너머 우주까지 하루 한 장, 365개 주제로 살펴보는 과학의 모든 것!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영어 교재 중에 <뜯어먹는 영단어>라는 책이 있다. 날짜별로 공부해야 하는 단어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영어를 큰 덩어리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

내가 읽은 날마다 과학 생각1주일을 기본으로 요일마다 다른 주제를 배치하고, 하루 한 장 분량으로 내용을 함축해 과학사 전반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정리되어있다.

 

/ 과학자의 말 명언으로 살펴보는 과학자의 행적

/ 세상을 바꾼 과학 사건 중요 사건을 통해 짚는 과학사의 흐름

/ 과학의 생각 쉽고 재밌게 배우는 과학이론

/ 과학자의 서재 과학자의 시각으로 읽는 과학책

/ 신기한 과학 발명품 인류사를 바꾼 발명 이야기

/ 과학자의 주방 요리에 숨은 과학원리 탐구

/ 영화관에 간 과학자 영화가 그리는 과학적 상상력

 

저자는 광대한 과학적 원리와 지식을 요일별로 분류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시간순으로 나열하였다. 일자별로 독립적이지만 관련된 주제로 연결되어 있어서 과학의 이슈와 주제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고대의 신화는 그 당시 사람들의 문화와 사고를 담은 하나의 원칙이었다. 그러나 그때그때 다른, 설명할 수 없는 신화가 아니라 근거를 제시하고 보편적인 원리나 법칙을 추구했던 과학자들이 등장한다. 현재의 과학적 지식으로 볼 때 초기 자연과학자들의 주장은 모두 배척되었다. 그러나 세상을 왜곡 없이 이해하려는 태도, 합리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그들의 자세는 올바른 과학자의 자세라 할 수 있다.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그건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작 뉴턴

 

저자가 쉽고 재밌게 배우는 과학이론이라고 소개하는 <수요일 / 과학의 생각>에서 깜깜해지는 순간이 몇 번 있었다. 그럴 때 학교 다닐 때 치렀던 시험을 생각했다. 내가 어려워했던 과목 시험을 치를 때 혼자 중얼거렸던 얘기. “이 과목은 100점이 목표가 아니야!”

모두, 전부를 이해한다는 건 나에겐 무리. 그럴 때는 바로 앞이나 뒤, 근처에 소개되는 다른 요일의 내용에서 설명의 열쇠를 얻기도 한다.

<월요일 / 과학자의 말>이나 <화요일 / 세상을 바꾼 과학 사건>을 통해 이론과 관련한 내용이나 해설을 들으며 과학적 관점을 얻어나간다.

 

책을 좋아하는 내가 눈이 많이 가는 코너는 바로 <목요일 / 과학자의 서재>였다. 어려운 물리학을 소재로 하는 어려운 책들은 설명을 듣고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총 균 쇠, 이기적 유전자, 보이지 않는 고릴라, 멋진 신세계, 1984등 읽었던 책이 소개되면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금요일 / 신기한 과학 발명품>을 통해 만나는 발명품에는 핵융합로나 크리스토퍼 유전자 가위, m-RNA 백신과 같은 고난도의 과학 발명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보고 다루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나 볼펜, 거울, 신용카드와 같은 물품에 담겨있는 과학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다른 과학 교양서와 비교했을 때의 키포인트는 바로 <토요일 / 과학자의 주방>이다. 저자의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는 당연히 과학이겠지만, 토요일 코너에서 요리에 숨은 과학원리를 설명할 때면 저자의 진심이 뚝뚝 묻어난다.

 

토요일에 주방에서 요리하며 주말을 시작했다면, 일요일에는 편하게 영화를 한 편 보면서 과학의 원리와 만난다. 복잡한 원리를 과학에 담은 영화보다 과학원리의 각 포인트를 영화에 반영한 것들이 많이 소개된다. <미래소년 코난>, <매트릭스>, <공각기동대>와 같은 친숙한 작품 속에 숨어 있는 과학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재미로만 봤던 영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진정한 과학 대중화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것이다. -임두원

 

책꽂이에 꽂아놓은 지대넓얕을 가끔 펼쳐보는 것처럼 날마다 과학 생각을 만날 것 같다. 과학적 사고가 떨어진다고 느낄 때마다 이 책을 과학 영양제로 먹어야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날마다과학생각 #임두원 #생각정원 #과학교양 #서평이벤트 #서평단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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