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굳이 서로를 소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는 나와 같은 단 하나의 사람일 뿐이다.

움직이고, 미소 짓는 눈과 입을 가진 존재를 소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적은 없다.

우리는 피부색만 다를 뿐, 모두 똑같은 존재다.

                                                                                                               - 달라이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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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11-1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사람 만나는 일에 뻘줌해 하는 저에게 하신 말씀이군요^^

이누아 2005-11-1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에요. 얼마 전 친구를 만날 때 할 말을 준비하고 있는 저를 보며 깜짝 놀랐어요. 만나기 전에 말하는 것은 너무 우습잖아요. 어떻게 만나나 했더니 저를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의 삶을 엿볼 것도 없이 그냥 존재로서 만날 수 있다고 달라이라마께서 제게 이야기해 주시네요.

big_tree73 2005-11-13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 맞다. 똑같은 존재니 소개고 뭐고 필요한가. 움직이고 미소짓는 눈과 입을 가진 단 하나의 사람. 자꾸 잊으니 자꾸 얘기해주야겠다. 스스로에게. 고맙다. ^^

글샘 2005-11-13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네요... 서로 소개하지 않아도 서로 알고 있는
위의 여우님, 이누아님, 빅트리님 처럼 말입니다. *.-

이누아 2005-11-13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나무야, 기분은 좀 나아졌나? 다음달엔 만날 수 있으려나?
글샘님, 그러게요. 글샘님을 포함한 우리들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