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굳이 서로를 소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는 나와 같은 단 하나의 사람일 뿐이다.
움직이고, 미소 짓는 눈과 입을 가진 존재를 소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적은 없다.
우리는 피부색만 다를 뿐, 모두 똑같은 존재다.
- 달라이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