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우리 사회가 어디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함석헌 옹은 깊이 생각에 잠기더니 낮은 목소리로 대답하셨다.
"자네 이름이 뭔가. 무엇을 하기에 앞서 자네 자세부터 고치게. 고개를 꼿꼿이 들고 허리를 곧추세우게. 바른 자세로 늘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게!"
-"좋은 생각"8월호, p.34(백경학 님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