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된다는 느낌...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느낌이란...

유유히 흐르는 강 혹은 부드러운 바람 같은 것.

만족감,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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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7-08-23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누아님의 삶의 경지인가 보네요. 저도 배우고 느끼고 싶어요.
잘 지내시죠?

이누아 2007-08-23 18:36   좋아요 0 | URL
님의 서재에 걸린 법정 스님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삶과 죽음에 철저하다는 것이 누구처럼 죽고, 누구처럼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과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저는 평온합니다. 님도 잘 지내시죠? 더운 날씨에 강한 햇볕만큼이나 에어컨이 몸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