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덕화 2007-04-23
참선을 하려면 늘 새벽에 일어나면 108배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선방에 다니면서 참선하는 것이 꿈이기도 한데, 집에서라도 조금씩 해야 할 것 같아 어제부터 좌복을 펴고 앉았습니다.
몇년전에 송광사에서 참선 자세와 화두 드는 법을 배운 것 같은데 다 잊어버리고 그냥 호흡만 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무언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참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서가 아닌가 싶어 님에게 도움 청합니다.
초심자가 할 수 있는 참선의 기본을 알려주는 책이든, 님의 말씀이든 들려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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