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덕화 2006-06-17  

귀한 성을 바꿔 버리다니.......
전에 성이 흔한 성이 아니구나 해 놓고도 이렇게 기억을 못하다니...... 이름만 생각이 나서 그냥 제 멋대로 성을 바꿔버렸네요. 미안해요. 그래도 향기로운 매화 향에 용서가 되기를 바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_
 
 
이누아 2006-06-17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서라뇨? 차를 다 마시고 나서도 물을 조금 부어 꽃 구경중입니다. 여려보이는데도 꽃잎 하나 안 찢어지고 이렇게 온전한 모양을 하고 있군요. 활짝 피었어요. 물 속에서 피어 있으니 신비감마저 들어요. 이렇게 꽃에 푹 빠져 있으니 제 성이 잠시 김씨가 된들 어떻겠습니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