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02-14
이누아님아~~~ 크하하하!! 다들 비켜요~!
서재무사귀환을 축하드립니다. 저처럼 우당탕탕거리지 않고 봄비처럼 조용히 오셨군요. 그 동안 어케 지내셨어요? 소식도 올려주셨군요. 오늘 이 동네는 말이죠. 비에 젖어 온통 축축해요. 땅에서 모락모락한 훈김이 올라올 지경이라구요. 시골집으로 인터넷을 이전하는 바람에 오늘 하루 휴가를 냈습니다. 흐..처마 밑에서 비 떨어지는 소리에 술 한 잔 기울이고 있어요. 자주, 자주 좀 뵙자구요. 아, 정말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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