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빛의 노래
유병찬 지음 / 만인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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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사진을 꾸미려고, 사진이 글을 꾸미려고 하지 않는다. 진솔한 글이 먼저 마음에 들어왔다. 거듭 읽으니 사진이 더 많은 말을 하기도 하고, 아예 말을 걷어가기도 한다. 삶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아니고, 오직 찰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북마크를 하며 읽었다. 많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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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03-26 18: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의 책이네요.
이누아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이누아 2020-03-27 19:16   좋아요 1 | URL
유레카님이 보내주신 강미옥 시인의 사진시집을 보다가 유레카님의 책도 궁금해서 봤어요. 사진이 인상적이었어요.
전 아이들과 종일 함께 지내요. 그럭저럭 지내지만 서재에 들어올 여유가 없어요. 서니데이님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