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동유럽 5개국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 2025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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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은 늘 서유럽의 화려함에 가려졌지만, 사실은 그 자체로 예술의 중심이자 문화의 요람이었습니다. 트래블로그 동유럽 5개국 가이드북은 여행자를 문화 탐험가로 이끌어주는 지도가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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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알프스 6개국 자동차 여행 - 2025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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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유럽 여행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나라가 스위스입니다. 하지만 알프스가 스위스에만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 아셨나요? 이 책은 스위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까지 여섯 나라를 자동차로 누비며 알프스를 새롭게 바라보는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알프스는 스위스다”라는 공식에 물음표를 던지고, 나라별로 다른 풍경과 문화를 통해 알프스의 진짜 얼굴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 패턴이 많이 보는 유럽에서 깊이 보는 유럽으로 바뀐 것도 알프스를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하게 된 배경이지요. 자연과 함께 나를 돌아보는 여행으로서 알프스를 경험하는 여행 스타일을 만끽해보세요.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의 위용을 올려다보며 ‘알프스의 심장’을 만나는 순간.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에서 하늘 가까이 올라가 만나는 설경.

이탈리아 돌로미티: 브라이에스 호수와 세체다 산이 보여주는 초현실적인 풍광.

독일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 동화 같은 로망을 실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의 도시에서 음악과 산맥이 조우하는 장면.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위 작은 섬 성당에서 느끼는 동화 같은 고요함.


여섯 나라, 여섯 빛깔의 알프스를 만나보세요. 같은 알프스라도, 나라마다 문화와 전통이 달라 다른 알프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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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알프스 6개국 자동차 여행 - 2025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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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나라, 여섯 빛깔의 알프스를 만나보세요.
같은 알프스라도, 나라마다 문화와 전통이 달라 다른 알프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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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는 나무의 지혜
리즈 마빈 지음, 애니 데이비드슨 그림, 박은진 옮김 / 아멜리에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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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59그루의 나무가 건네는 묵묵한 생의 문장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원제 How to Be More Tree)>. 이 지구에서 묵묵히 살아온 존재, 나무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를 모은 리즈 마빈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커버를 펼치면 일러스트레이터 애니 데이비드슨의 섬세한 그림이 장식된 나무 포스터로 변신합니다. 본문도 180도 펼침 가능한 제본 방식이라 양쪽 페이지로 넓게 펼쳐져 보기에도 좋습니다.


나무들의 생존 철학을 현대인의 삶에 적용합니다. 복잡다단한 일상 속에서 나무를 통해 얻은 영감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버드나무로부터 자기돌봄의 구체적인 방법을, 왕벚나무로부터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느리게, 깊이 뿌리내린 생의 리듬이 전해집니다. 저자는 나무의 생태적 특성을 인간의 내면 성장과 연결합니다. 속도와 경쟁이 지배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놓친 천천히의 가치를 복원합니다.


세상은 빠르게 움직이라고 재촉하지만 나무는 조급함 대신 확실한 뿌리내림을 선택합니다. 2000년 가까이 사는 장수의 나무, 주목나무가 그렇습니다. 서두르지 말 것. 차분히 계획할 것. 걸어온 길을 되돌아볼 것. 이런 삶의 자세를 알려줍니다.


나이테마저 비워내는 그 나무의 비밀은, 필요할 때를 대비해 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고 긴 시간을 두고 자라나는 지속 가능한 성장입니다. 단기 성취보다 견딜 수 있는 속도와 회복력 있는 준비를 택하는 것, 그것이 주목나무의 메시지입니다.


"나무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려고 소중한 엽록소를 낭비하는 법이 없다. 주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성장에 집중한다."라는 메시지는 눈에 띄는 꽃도, 맛있는 열매도, 화려함도 없는 서어나무의 이야기에서 등장합니다. 자기충실함을 일깨워 줍니다. 외부의 평가 대신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 나답게 살아가기와 맞물립니다.


물푸레나무는 또 다른 방식의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성장이 빠르지만, 봄이 와도 먼저 잎을 내지 않고 주변 식물들이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수관을 성글게 둡니다. 물푸레나무는 자신이 돋보이지 않아도 주변이 함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조직과 공동체에서 필요한 리더십이 아닐까요.


나무들이 보여주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도 놀랍습니다. 오가는 동물들이 나뭇잎을 뜯어 먹을까 봐 아래쪽 잎에 가시를 촘촘히 세워두는 기지를 발휘하는 유럽호랑가시나무. 고정관념을 깨고 환경에 맞춘 전략을 세우는 생존술입니다. 우리 삶에서도 위기 상황을 타개하려면 기존 방식이 아닌 틀을 벗어난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부러지지 않고 휘어지는 개암나무는 해마다 밑동에서 스스로 새순을 밀어올립니다. 회복력과 유연성이야말로 변화 많은 시대에서 살아남는 핵심 역량이라는 사실을, 나무가 먼저 알고 있었던 셈입니다.





왕벚나무는 한 시절의 벚꽃처럼 현재의 찬란함을 온전히 누리라고 속삭입니다. 계절이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느껴질 때, 벚꽃은 매년 약속을 지키듯 피어납니다. 반대로 침엽수임에도 불구하고 겨울에는 잎을 떨어뜨리는 잎갈나무의 전략은 때로는 멈춤과 휴식이 생존에 필수적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슬로우 리딩북, 감정 회복을 위한 책으로 입소문 난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59종의 나무 각각이 한 편의 철학 에세이처럼 읽힙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시각적 명상처럼 작용합니다. 


나태주 시인은 "누군가의 인생까지도 바꾸어주는 책"이라고 추천했고, 신혜우 식물학자는 "나의 나무 친구를 찾아줄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입문서"라고 평했습니다. 천천히 읽고 마음 한쪽에 묵혀두는 독서 방식으로 이 책을 곁에 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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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투자 수익의 정석 - 20년간 연간손실 0원, 국가대표 프랍 트레이더의 완벽한 ‘손익비’ 전략
김진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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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20년간 단 한 해도 손실 없이, 그것도 매년 수익을 냈다고 한다면 보통의 투자자는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대표 증권사에서 프랍 트레이더로 20년 넘게 살아남은 여의도 실전 투자계의 산증인, 김진 저자는 가능했습니다.


굵직한 금융사에서 프랍 트레이딩을 담당하며 2008년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등 시장의 변곡점마다 손실 없이 살아남은 그의 핵심 전략은 단 하나, 추세를 따르고 주도주에 올라타는 것입니다.


<주도주 투자 수익의 정석>은 그 전략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내며 개미 투자자에게도 이길 수 있는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모든 자산을 추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순간 시장은 저에게 수많은 투자 힌트를 줍니다. 경기가 어떤 상황인지, 주도주가 무엇인지도 다 알려줍니다." - p28





개인 투자자는 정보, 자금, 경험 모든 면에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불공평한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그 해법이 바로 시장의 추세를 따르는 추세추종 전략입니다.


시장이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목소리, 추세는 단순한 가격 흐름이 아닌, 시장 참여자들의 집단적 신념과 방향성을 드러냅니다. 저자는 이 추세를 통해 주식시장이라는 정글에서 길을 잃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주식은 ‘저평가된 주식’도 아니고 ‘성장성 있는 주식’도 아니며 ‘세상을 바꾸는 주식’도 아닙니다. 오로지 ‘오르는 주식’입니다." - p53


본질은 멋진 스토리가 아니라 수익입니다. 이른바 '스토리 주'에 기대를 걸며 손실을 반복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입니다.


그는 단순히 감이나 운이 아니라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자산 배분 전략을 통해 수익을 관리합니다. 자산 배분이란, 포트폴리오의 무게중심을 어떻게 둘 것인가에 대한 전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주식 비중을 조절하는 능력입니다. 변동성 지수(VIX), 금리, 환율, 원자재 가격 등 다양한 거시경제 지표를 참고합니다.


주식투자에서는 손실 위험과 기회비용 위험을 같은 수준으로 취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단지 손실을 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익을 놓치지 않기 위한 적극적 방어의 개념입니다. 수비만 해서는 이길 수 없습니다. 공격적인 타이밍도 추세를 통해 포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도주는 단순히 잘 나가는 주식이 아닙니다. 해당 시기의 경제 사이클과 맞물린 산업군에서 등장합니다. 경기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연약한 급등주’와 ‘확실한 주도주’를 구분해야 합니다. 급등주는 찰나의 기대감에 의해 폭발하지만, 주도주는 경제적 펀더멘털과 시장 자금의 흐름이 맞물려 지속적으로 상승합니다.


주도주는 거래량의 증가, 기관의 순매수 추이, 산업별 실적 증가 등 실제 데이터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이처럼 주도주는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시장의 방향성과 산업 구조의 변화를 반영하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주도주는 시기를 놓치면 의미가 없습니다.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할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주도주의 주가 패턴의 변곡점 개념을 강조합니다. 추세가 강화되는 시점, 혹은 꺾이는 시점을 감지하는 능력이 바로 실전력입니다.


무엇보다 흔히 말하는 익절을 오히려 경계합니다. 올라가는 흐름이 유지된다면 수익을 끝까지 극대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주도주란 보유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한 주식이며, 그 근거는 추세와 시장의 흐름에 있습니다.


<주도주 투자 수익의 정석>은 채권 금리, 환율, 원자재, 경제지표 등을 통해 시장의 목소리를 읽는 법을 알려줍니다. 단기 트레이더든 중장기 투자자든, 경제지표는 투자 판단의 토대가 됩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금융주가, 원화 강세기에는 내수 소비주가, 유가 상승기에는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입니다. 이 같은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그저 차트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시장 전체의 구조를 꿰뚫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찐쌤의 투자 루틴과 포트폴리오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하루 단위로 시장을 바라보는 법, 메모 습관, 추세 기록법 등 경험에서 나온 디테일한 조언이 가득합니다.


그는 투자 목표를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종목만을 고민함으로써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 가능한 투자 태도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진 저자의 전략은 추세를 기반으로 한, 시장 중심의 전략이며 철저히 검증된 성과 위에서만 말합니다. 시장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결국 시장은 늘 정답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그 목소리를 들을 준비만 하면 됩니다.


시장을 이해하고 추세를 읽으며 함께 움직이려는 이들에게 유용한 <주도주 투자 수익의 정석>. 손익비 게임의 절대원칙을 만나보세요. 이론과 경험이 탄탄하게 결합되어 고수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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