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이야기 33가지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을파소 삼삼 시리즈 17
김문정, 차윤선 지음, 서춘경 그림 / 을파소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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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늘어나면서 아이가 텔레비젼, 인터넷을 통하여  재해 소식을 자꾸 접하게 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들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애요.
특히 요즈음 갑작스런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재산 피해를 내고 있는 아이티의 소식을 접하고서는 아이가 재해가 일어나는 이유, 재해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고 싶어 하더라구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삼삼시리즈는 아이가 미생물을 접하면서부터 였는데요.
미생물에 이어 다시 만나게 된  재해이야기는 아이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재해에 대한 기본 상식들부터 과학적인 원리까지 알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많은  삽화들은 아이에게 쉽지 않은 내용들을 알기 쉽게 만들어 주는 그런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애요.
유머러스한 삽화의 사용으로 자칫 지겨울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재미있게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애요.
이 책에서는  재해에 대한 대처 방법들, 그리고  재해의 피해를 줄 일 수 있는 적극적인 예방 방법과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재해들이 어떤 원인들에 의해 일어나는지는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특히 아이는 요즈음은 아이티 지진이 방송이 되어서인지 지진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는데요.
세계의 대표적인 지진들, 1956년 중국의 산사 지방에 일어났던 지진,1923년 일본의 간토지방에서 일어났던 지진들에 대해서 아이가 처음으로 알게 된 것 같고요.
지진의 피해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란 것도 아이가 알게되었답니다.
그리고 지진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지 삽화로 해서 더욱 알기 쉬웠다고 하네요.


또한 이것외에도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그리고 요즈음 눈이 워낙 많이 내려서 폭설이 내리면 어떻게 될까?
등과 같은 내용들의 이야기와 한동안 우리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삼풍백화점의 붕괴등에 대해 아이가 많은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또한 이 책을 통하여 인재와 자연재해에 대해 아이가 구별할 수 있게 된 것 같애요.
앞으로 아이가 살아가면서 인재로 인한 피해들을 줄 일 수 있는 그런 많은 방법들을 알게 되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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