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냄새 나는 책 미래그림책 101
아녜제 바루찌.산드로 나탈리니 글.그림, 오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주제 가운데 하나가 똥이 아닌가 싶다.

'똥'이란 단어만 들어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우리 큰 아이에게도 이 책은 아주 대박난 책이다.

5살 우리 작은 아이는 무엇이 그리 좋은지 냄새나는 이 책을 항상 들고 다닌다.

 

 책 표지를 넘기자 마자 온갖 동물들이 눈을 사로 잡는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똥냄새를 풍기는 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부터 아기까지 세상의 다양한 동물들의 똥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사람들의 머리 위러 물찌똥을 싸는 비둘기부터,

잘 말린 똥과 침과 츩을 섞어 집을 만들는 흰개미의 그림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똥까지 항상 마무리가 깔끔한 공양와 아무 곳에나 똥을 싸는 강아지

먹는 종류에 따라 똥의 색이 달라지는 달팽이,

똥까지도 근사한 공작등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알고 싶어한던 '똥"에 관한 이야기들이 다루어지고 있는 책이다.

사람들이나 동물들이나 배변습관은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습관임에 틀림이 없다

아이가 동물들도 자신과 같이 배변 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참 의아해 하면서도 좋아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배변을 통하여 아이에게 올바른 배변습관을 길러 줄 수 있도록 유도가 가능한 책이다 싶다.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 본 똥냄새 나는 책은 똥냄새는 나도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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