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쫓기는 아이, 시간을 창조하는 아이
유성은 지음, 나일영 그림 / 해냄주니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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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초등 3학년이 되면서 매일 시간에 쫓기듯 지내는 것 같애 항상 마음이 편안하지가 않았답니다.

그리 많은 것을 하는 것도 아님에도 아이가 매일 시간에 쫓기듯 지내는 걸 보면서 우리 아이가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단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좋은 시간 관리 습관을 기르기 위한 6일간의 다짐이란 부제목처럼 아이들에게 시간의 개념과, 시간 관리가 왜 중요한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일이 왜 필요한지를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그런 책이네요.



6일간 매일 3단계:시간 감각 기르기- 시간 정복 시작하기-시간 실천하기 들의 학습을 계속하게 하면서 자연스레 시간의 중요성과 잘못된 시간 사용 습관을 바로 잡아줄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이 책은  시간의 중요성을 미리 알고 깨우쳤던  밴자민 플랭크린 빌게이츠, 반기문, 이순신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의 위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만화로 핵심 요점을 정리하는 그런 시스템이네요.

아이가 알고 있던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5분, 아니 1초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이 글들은 앞으로 아이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가를 알게 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결단을 내리는 시간이 5분이라면 그 5분을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틀리지 않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답니다.

우리가 5분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나열해 본다면 5분이 주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 자산인지를 스스로 알게 해 주는 그런 책이랍니다.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자신을 만들고 싶다면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야겠지요?

이 책은 그 방법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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