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긋삐긋 우리 몸 출렁출렁 혈액 : 우리 몸의 구조 앗! 스타트 1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이명연 옮김, 토니 드 솔스 그림, 양진혁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표지에서부터 무언가 섬뜻한 느낌을 주는 이 책은 우리 몸에 관한 여러 신비함을 이야기 해 주는 그런 책입니다.

과학 이야기 특히 인체의 신비에 관해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아이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과학을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있도록 구성되어있단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우리 몸의 신비를 벗기기 위한 과학자들의 해부와 혈액에 얽힌 이야기들를 연표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2세기 동물의 해부를 시도했던 갈레노스부터 소개되어지고 있네요

 





우리 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고 싶어하던 옛 과학자들의 무시무시한 행동은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사람들의 잔인성을 엿보게 하네요.

그런 무시무시한 이야기로부터 아이가 꼭 알아두어야 할 인체의 기본적인 상식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특히 고생고생 과학자 이야기, 핵심콕콕 과학은 아이가 쉽게 인체의 신비스러움을 알수 있도록 도와줄 수 았울 것 같애요.


인체의 신비를 알고자 했던 과학자들의 역사,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각 기관들의 구성과 역할, 그리고 우리 몸을 진찰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도구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인체의 신비를 소개하고 있는 다른  책들보단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가 있어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보네요.

그리고 얼럴뚱딴 실험교실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그런 구성인 것 같네요.

이 책은 우리 몸의 신비를 알고자 했던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호기심으로 가득한 과학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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