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주는 일이 중요함을 잘 알고 있기에 이 책이 너무나 고맙네요 이제 우리 아이가 조금씩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시기이기에 더욱 이 책이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이 책을 쓰신 작가의 말처럼 저도 행복은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이 책은 행복해질 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가치관이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판단하게 해주는 것이랍니다. 어느 날 전학 온 토토라는 공룡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의미, 두려움을 이겨내고 실천하는 용기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마루와 토토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 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면 우선 경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경계심은 선입견과 편견이란 나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애요. 특히 자라는 아이들에게 이런 감정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 자신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지니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알아 두어야 할 마음의 가치관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거울을 보는 것은 겉모습이지요' 진짜 모습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에요. 마음은 거울로 볼 수 없어요." 아이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려면 우선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볼 수 있어야 겠지요. 그리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되는 마음의 자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은 아이가 혼동하기 쉬운 가치, 존중, 배려, 양심,용기, 자신감등등.. 엄마인 내가 아이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의미들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답니다. 저절로 마음이 행복해고 아름다워지는 그런 책인 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