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배워야 할 생활덕목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이 책은 아이에게 바른 생활을 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사상이 고대로 담긴 이 책은 아이가 앞으로 배워야 할 한자를 바른 뜻풀이와 함께 생활의 길잡이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내용이 튼실하네요. 아직은 우리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간략하면서도 의미있는 글들을 읽는 것도 아주 좋은 교육이다 싶어 아이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또한 책 속 작은 사전은 사자성어의 한 글자 한글자의 뜻과 그 쓰임을 보여주고 있어 아이가 공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주었네요. 게다가 각 한자의 부수와 총 획수, 그리고 급수들을 적어 놓아 아이가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각 사자성어의 내용과 관련있는 사진이나 그림이 첨부되어 있어 아이가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네요. 이 책은 총7장으로 구성되어 이야기가 진행되어지고 있는데요. 제 1장에선 우리가 추구해야 할 도리에 대한 한자 제 2장에선 시간과 장소에 대한 한자 제 3장에선 감각을 표현하는 한자 제 4장에선 감정을 나타내는 한자 제 5장에선 움직임을 표현하는 한자 제 6장에선 사람과 사람 사이를 뜻하는 한자 제 7장에선 사회생활을 표현하는 한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나는 곳에 아이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한자 이야기 내지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이 적혀 있어 아주 좋네요. 또한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천자문 익힘책이 따로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사자성어의 내용을 충분히 인식한 후에 글자를 배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네요. 그리고 아이에게 매일매일 공부할 수있도록 날짜를 적어놓아 아이가 게으름을 부릴 수없게 만들어 놓았네요. 아이가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그 내용을 익힐 수있는 그런 책이라 아이에게 너무 좋은 한자 공부 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