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안 자를 거야! 알맹이 그림책 7
엘리비아 사바디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서평 <머리 안 자를거야> 서평

2008/11/11 23:37



복사 http://blog.naver.com/sykim0915/20056923059







출처 카페 > ●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 몽생이
원문 http://cafe.naver.com/booksales/74840

4살박이 우리 작은 아이를 보는 것 같은 도미니크의 모습을 보면서 혼자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힘들어 하는 엄마의 모습은 저를 보는 것 같애 절로 한숨이 나오네요.

우리 작은 아이도 미장원 가기를 싫어해 집에서 제가 앞머리를 잘라주었답니다.

아직은 어려서인지 앞머리만이어서인지 그럭저럭 귀엽게 보이는데 앞으로 커가면서도 그럴까봐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사랑으로 도미니크를 감싸는 엄마를 보면서 우리 작은 아이도 엄마의 기다림을 안다면 스스로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자르는 날도 있지 않을까 속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머리 안 자를거야!"

라는 도미니크의 말을 들으면서도 어저면 내일은 이란 기대를 갖는 도미니크의 엄마처럼 저도 내일을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우리 아이랑 가위 놀이를 하게 하면서 그 시간이 조금은 빨라지기를 기대합니다.


 

아이가 도미니크의 머리를 보면서 자신의 머리를 저한테 보여주네요.

자기 머리도 도미니크처럼 이상한지를 물어요.






도미니크이 머리를 그려본다고 스케치북에 신나게 낙서를 하고 있어요



 
가위로 머리 자르기 연습을 한다고 아주 신이 나있어요.





이렇게 아이랑 놀고 즐기다보면 멀지 않아 엄마랑 가는 미용실에도 신나게 가지 않을까요?

근데 사진을 저녁에 찍어서인지 아주 많이 흔들려 버렸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