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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정말 좋아! ㅣ 큰북작은북 그림책 2
주디 시라 지음, 마크 브라운 그림, 김서정 옮김 / 큰북작은북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알지 못했던 여러 동물을 만날수 있엇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동물이 아닌 여러 동물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그리고 그 동물들이 그림이 마지막 뒷부분에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동물원 동물들이 책 읽는 즐거움에 빠져 여기저기서 책을 읽는 모습,
책을 읽다가 글을 쓰는 즐거움에 빠져 여기저기서 경쟁하듯이 글을 쓰는 모습,
그 모습을 보면 아마 우리 애들도 책을 읽어보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동물원에 동물들이 나무에서 풀밭에서 책을 읽고 있고 그 모습을 동물을 보러 온 사람들이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하고 구경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 깊습니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애들에겐 한번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