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소세키는 사람의 내면 심리를 묘사하는 데는 탁월한 재주를 갖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됨이 없는 표현을 하면서도 나름대로 사람을 잡아끄는데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작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