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을 키워 주세요 웅진 세계그림책 5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 진 자이언 글,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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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으로 가득한 집,

생각만해도 이쁠 것 같다.

 하지만 화분을 키우는 데는 정성과 사랑과 그리고 관찰력, 식물에 대한 지식도 조금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화분을 키우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건강한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 항상 타박을 받고 있다.

 

 자신의 집 화분도 어려운데 남의 집 화분을 돌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한다니 그것도 어린애가...

하지만 화분을 키우는데는 다른 무엇보다도 정성과 사랑이 중요하니 그런 마음만 갖고 있다면 아마 식물도 그 마음을 읽지 않을까?

우리 앞집의 이웃이 화분도 자신이 주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다 알고 있단다.

그리고 조금 관심이 시들해지면 화분도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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