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특히 숫자개념에 약한 난 더구나 어렵게만 느껴진다.
애들 보험을 하나 더 들려고 보험회사 직원을 소개 받았는데 새로이 보험상품 리모델링을 해 준다고 한다.
그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내 자신이 얼마나 한심해는지 모른다.
솔직이 우리집의 모든 보험관련 상품은 조사하고 알아봐서 가입했다기 보단 아는 사람의 권유에 어쩔 수 없이 든 게 많다.
그러다 보니 보험의 제1조건의 보장성의 내용에도 충실하지 못 하고 저축이란 제2의 목적에도 전혀 도움이 되질 못 하고 있었다.
물론 그 사람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집 보험상품의 리모델링은 확실히 필요한다는걸 느긴다.
아마 꽤 큰 액수의 손해가 날 듯 싶다.
여자 아니 주부인 내 자신부터 이런 재테크 관련 상식을 갖고 있지 않아서는 돈을 모으단는 생각을 할 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