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학 미래그림책 1
몰리 뱅 지음, 정태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의 친절이란 언제나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친절한 사람을 만나는게 쉬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남에게 먹이는 것을 좋아하는 아저씨,

그런 아저씨이기에 돈을 받지 못 하는 손님에게도 그리 친절을 베풀 수 있었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음식을 먹으로 오는 사람에게는 돈이 있든 없든 맛있게 먹어주기만 한다면 그걸로 행복한 사람,

그런 아저씨이기에 춤추는 종이학을 선물로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친절은 베풀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다시 친절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친절이란 댓가를 바라서는 아니되지만 친절이란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는 그런 습성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종이학은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만드는 것이지요.

아마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종이학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비는 그 마음이 자신의 행복을 되찾아주었고, 그 행복한 마음이 도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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