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정원일까? - 베텔스만 그림동화 011 베텔스만 그림동화 11
메리 앤 호버만 지음, 제인 다이어 그림, 이혜선 옮김 / 대교출판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려면 한 사람의 노력만 갖고는 안 되는 것인가봐요.

여러 곤충과 나무들과 꽃들과 해빛과 비와 바람과 정원사의 노력없이는 힘든건가봐요.

근데 모두가 다 자기 정원이라고 노력은 않고 자랑만 한다면 그 정원은 결코 아름다울 수가 없겠지요.

모든 것의 다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같이 어울려 있어야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자기 자신이 잘 났다고 자랑을 일삼는 사람은 결코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